노화란? | 사람의 성격은 변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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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2-12-15 05:36 조회5,037회 댓글0건본문
사람의 성격이 변하는지에 대한 장은 따로 마련하지 않았다. 그러나 사람이 늙어가면서 성격이 어떻게 변하는지에 대한 논란은 있기에 이 제목에 대하여 여기서 잠깐 소개만 하기로 한다.
많은 심리학자들이 사람의 성격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변한다고 생각해왔다. 칼 융이 그렇게 말했고, 시히, 리빙스톤이 그렇게 여겼다.
그러나 이런 오래된 생각이 바꾸어지고 있는 중이다. 심리검사를 통한 사람들의 성격의 변화에 대한 새로운 개념이 정착하고 있는 중이다.
많은 심리학자들이 사람의 성격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변한다고 생각해왔다. 칼 융이 그렇게 말했고, 시히, 리빙스톤이 그렇게 여겼다.
그러나 이런 오래된 생각이 바꾸어지고 있는 중이다. 심리검사를 통한 사람들의 성격의 변화에 대한 새로운 개념이 정착하고 있는 중이다.
같은 사람들에게 10년, 20년, 30년을 간격으로 심리검사를 실시해 보았더니 놀라울 정도로 성격이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외향적인 사람들은 그대로 외향적이고 내향적인 사람들은 그대로 내향적으로 남아있게 된다고 한다.
위의 두 가지의 다른 학설에는 모두 그 나름대로의 진실이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성격도 타고나기 때문에, 유전인자로 인한 성격에 근본적인 변화가 있을 수 없다. 그러나 유전인자도 주변상황에 따라서 그 표현이 달라질 수도 있다.
즉 유전인자의 표현은 주변상황에 따라서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전인자는 주변상황에 따라서 그 표현이 다르게 나타나도록 프로그램되어 있다. 즉 변화가 있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유전인자를 보고 유전인자가 변한다고는 말 할 수 없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시간의 흐름에 따른 주변상황의 변화에 맞추어 다르게 나타나는 성격을 보고 성격자체에 큰 변화가 왔다고 말하기도 어려울 것이다.
사람은 자란다. 몸만 자라는 것이 아니고 마음도 자라게 된다. 성격에도 변화가 오는 것은 자라나는 몸과 마음의 틀이 커지는데 따른 표현의 변화에 입각한 것임으로 성격에 변화가 온다는 관찰이 가능해진다.
변하는 자신과 주변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표현되는 성격을 보고 변한다고 여기지 않을 수 없지만, 그 근본적인 타고난 성격은 그대로 있는 것이다.
위의 두 학설은 한 가지에 대한 두 면에서 본 사실에 입각한, 입장의 차이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시간은 변화를 초래한다는 물리학적인 진리를 도입해 보아도 마찬가지이다. 시간이 지난 것을 알려면 온 변화를 보면 된다는 진리를 깨달으면 되는 것이다.
불변하는 유전인자란 짧은 한 인생에 입각한 관찰이다. 그러나 시간을 잘라서 하나의 단위로 생각한 후 모든 것을 관찰하게되면, 이에 상응되는 오류가 오게 마련이다.
하루살이의 하루는 그들에게는 아주 긴 것이다. 성격에는 변화가 없다고 생각하는 측은 타고난 기본적인 성격의 변화는 없다는 관찰을 했고, 성격은 변한다는 측은 타고난 성격이 주변환경과 그 사람의 경험과 성숙도에 따라서 타고난 성격에도 표현의 변화는 있음을 관찰했을 따름인 것이다.
즉 양쪽이 다 같은 주장, 성격은 타고난 것이다라는 입장에서는 벗어나지 않고 있으며 다만 이의 표현에만 차이가 날 뿐인 것이다.
10년, 20년 후에 만난 친구를 보고, 많이 변했구나!라고 말한다. 10년, 20년이란 세월은 만나 본 친구에게만 변화가 온 것이고, 본인 자신에게도 많은 변화가 오게된 바는 포함시키지 않고 하는 말인 것이다.
두 변화가 맞대다보면 더 큰 변화를 느끼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다. 그러나 한참 대화하다보면 예전의 모습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또한 그대로 있는 두 사람의 모습도 발견하게 될 것이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은 강산만 변한 것이 아니고 본인 자신도 함께 변한 상태에서 나오는 말이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 보면 옛날 모습의 강산만 드러나는 것이 아니고 이와 함께 자신의 모습도 같이 나오게 된다.
어린이들이 엄마의 품을 떠나 유치원에 들어가게 될 때 많은 충격을 받는다. 어린이가 엄마의 품을 떠나 유치원에 간다는 것은 남자들이 징집되어 군대에 입대할 때 오는 충격과 비슷할 것이다. 일생을 살다보면 이런 식의 변화를 많이 겪게된다.
온 변화에 잘 적응하는 사람은 훌륭한 유치원생이 될 것이고 또한 훌륭한 군인이 될 것이다. 그러나 온 변화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실패하는 유치원생이 되거나 실패하는 군인이 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인생의 변화에 잘 적응하는 사람들은 오래 동안 건강을 유지하면서 장수하게 될 것이고 인생의 변화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건강을 해치게 될 것이고 장수하기 어렵게 될 것이다.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는데 중요한 것이 바로 성격이다. 따라서 환경에 잘 적응하는 성격은 건강/장수를 얻게될 것이고, 잘 적응하지 못하는 성격은 병/단명을 얻게될 것이다.
신발이 없으면 발바닥에 못이 박힌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하는 유전인자 때문이다. 유전인자에 그런 융통성이 없다면, 우리는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다.
위의 두 가지의 다른 학설에는 모두 그 나름대로의 진실이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성격도 타고나기 때문에, 유전인자로 인한 성격에 근본적인 변화가 있을 수 없다. 그러나 유전인자도 주변상황에 따라서 그 표현이 달라질 수도 있다.
즉 유전인자의 표현은 주변상황에 따라서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전인자는 주변상황에 따라서 그 표현이 다르게 나타나도록 프로그램되어 있다. 즉 변화가 있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유전인자를 보고 유전인자가 변한다고는 말 할 수 없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시간의 흐름에 따른 주변상황의 변화에 맞추어 다르게 나타나는 성격을 보고 성격자체에 큰 변화가 왔다고 말하기도 어려울 것이다.
사람은 자란다. 몸만 자라는 것이 아니고 마음도 자라게 된다. 성격에도 변화가 오는 것은 자라나는 몸과 마음의 틀이 커지는데 따른 표현의 변화에 입각한 것임으로 성격에 변화가 온다는 관찰이 가능해진다.
변하는 자신과 주변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표현되는 성격을 보고 변한다고 여기지 않을 수 없지만, 그 근본적인 타고난 성격은 그대로 있는 것이다.
위의 두 학설은 한 가지에 대한 두 면에서 본 사실에 입각한, 입장의 차이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시간은 변화를 초래한다는 물리학적인 진리를 도입해 보아도 마찬가지이다. 시간이 지난 것을 알려면 온 변화를 보면 된다는 진리를 깨달으면 되는 것이다.
불변하는 유전인자란 짧은 한 인생에 입각한 관찰이다. 그러나 시간을 잘라서 하나의 단위로 생각한 후 모든 것을 관찰하게되면, 이에 상응되는 오류가 오게 마련이다.
하루살이의 하루는 그들에게는 아주 긴 것이다. 성격에는 변화가 없다고 생각하는 측은 타고난 기본적인 성격의 변화는 없다는 관찰을 했고, 성격은 변한다는 측은 타고난 성격이 주변환경과 그 사람의 경험과 성숙도에 따라서 타고난 성격에도 표현의 변화는 있음을 관찰했을 따름인 것이다.
즉 양쪽이 다 같은 주장, 성격은 타고난 것이다라는 입장에서는 벗어나지 않고 있으며 다만 이의 표현에만 차이가 날 뿐인 것이다.
10년, 20년 후에 만난 친구를 보고, 많이 변했구나!라고 말한다. 10년, 20년이란 세월은 만나 본 친구에게만 변화가 온 것이고, 본인 자신에게도 많은 변화가 오게된 바는 포함시키지 않고 하는 말인 것이다.
두 변화가 맞대다보면 더 큰 변화를 느끼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다. 그러나 한참 대화하다보면 예전의 모습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또한 그대로 있는 두 사람의 모습도 발견하게 될 것이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은 강산만 변한 것이 아니고 본인 자신도 함께 변한 상태에서 나오는 말이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 보면 옛날 모습의 강산만 드러나는 것이 아니고 이와 함께 자신의 모습도 같이 나오게 된다.
어린이들이 엄마의 품을 떠나 유치원에 들어가게 될 때 많은 충격을 받는다. 어린이가 엄마의 품을 떠나 유치원에 간다는 것은 남자들이 징집되어 군대에 입대할 때 오는 충격과 비슷할 것이다. 일생을 살다보면 이런 식의 변화를 많이 겪게된다.
온 변화에 잘 적응하는 사람은 훌륭한 유치원생이 될 것이고 또한 훌륭한 군인이 될 것이다. 그러나 온 변화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실패하는 유치원생이 되거나 실패하는 군인이 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인생의 변화에 잘 적응하는 사람들은 오래 동안 건강을 유지하면서 장수하게 될 것이고 인생의 변화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건강을 해치게 될 것이고 장수하기 어렵게 될 것이다.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는데 중요한 것이 바로 성격이다. 따라서 환경에 잘 적응하는 성격은 건강/장수를 얻게될 것이고, 잘 적응하지 못하는 성격은 병/단명을 얻게될 것이다.
신발이 없으면 발바닥에 못이 박힌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하는 유전인자 때문이다. 유전인자에 그런 융통성이 없다면, 우리는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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