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자살과노화 | 세포자살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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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2-12-18 00:43 조회2,971회 댓글0건본문
세포가 죽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세포괴사(necrosis)와 세포자살(apoptosis)이다.
세포괴사는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일어날 수 있다. 세포에 강한 힘이 가해지거나 심각한 세균의 침입을 받으면 세포가 괴사한다. 세포가 괴사할 때는 세포가 붓게되면서 터지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swell and rupture) 따라서 괴사로 죽는 세포들은 세포의 찌꺼기들이 많이 남게되어 뒤치닥거리를 해야한다. 곪게된 조직을 생각해보면 된다.
곪은 조직에는 죽은 세포들이 붓고 터진 모습으로 죽은 세균들의 시체가 많이 있다. 따라서 괴사로 인하여 세포가 죽게되면 이를 처리해야만 하는 부담을 갖게된다. 반면에,
세포가 죽는 또 한 가지의 길은, 미리 프로그램된대로 정해진 코스에 따라 세포가 스스로 죽게되면서 뒤가 깨끗하게 처리되는 과정을 거치며 세포가 죽게된다. 이를 세포자살이라고 부른다.
세포자살이 일어나게 되면 주변의 세포가 세포자살을 한 세포의 내용물들을 온전하게 흡수하여 재활용하게 됨으로 아무런 찌꺼기가 남지 않게 된다. 세포자살은 세포가 줄어들면서 파편으로 쪼개지게 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condense and fragment)
세포가 죽는다는 사실에 대한 지식은 19세기 때부터 있어왔다. 당시의 조직학자들이나 해부학자들은 세포가 죽는다는 사실에 대하여는 알고있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모든 것은 태어나면 죽어야 한다는 수동적인 현상이지 세포가 왜 죽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에 대하여는 별로 생각해 보지 않았던 것이다.
세포자살(apoptosis)은 호주 병리학자인 죤 커(John Kerr)가 1972년에 최초로 쓴 말이다.
그는 세포가 죽는 방법에는 두 가지 길이 있는데 서로 틀린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보고했다. 그 중의 한가지 길은 통제된 방법으로 세포가 죽는다고 해서 세포자살이라는 명칭을 생각하게 되었다.
죤 커가 발견한 것은 세포가 죽을 때 완전히 통제된 방법으로 죽는 모습이 생리적이거나 아니면 병리적이거나 일반적인 괴사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본 것이다.
괴세포자살은 미리 프로그램된대로 진행됨이 특징이다. 따라서 세포가 정해진 코스를 따라서 자살을 하게 될 때는 지저분한 모습을 보여주는 일반 괴사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당연할지도 모른다.
아무튼 죤 커가 발견한 세포자살이란 현상에 대한 지식이 일반화한 다음에는 이 방면에 대한 연구조사가 폭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전자 현미경으로 세포자살이 일어나는 모습을 영상으로 잡게되면서 좀 더 구체적인 연구조사가 가능해지면서, 암 치료에 세포자살을 응용하기 위한 연구조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세포자살에 대한 연구조사는 영국과 호주에서 시작되어 1980년대까지 계속되다가 그 이후에는 미국을 비롯해서 다른 나라에서도 세포자살에 대한 연구조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중이다.
세포괴사는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일어날 수 있다. 세포에 강한 힘이 가해지거나 심각한 세균의 침입을 받으면 세포가 괴사한다. 세포가 괴사할 때는 세포가 붓게되면서 터지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swell and rupture) 따라서 괴사로 죽는 세포들은 세포의 찌꺼기들이 많이 남게되어 뒤치닥거리를 해야한다. 곪게된 조직을 생각해보면 된다.
곪은 조직에는 죽은 세포들이 붓고 터진 모습으로 죽은 세균들의 시체가 많이 있다. 따라서 괴사로 인하여 세포가 죽게되면 이를 처리해야만 하는 부담을 갖게된다. 반면에,
세포가 죽는 또 한 가지의 길은, 미리 프로그램된대로 정해진 코스에 따라 세포가 스스로 죽게되면서 뒤가 깨끗하게 처리되는 과정을 거치며 세포가 죽게된다. 이를 세포자살이라고 부른다.
세포자살이 일어나게 되면 주변의 세포가 세포자살을 한 세포의 내용물들을 온전하게 흡수하여 재활용하게 됨으로 아무런 찌꺼기가 남지 않게 된다. 세포자살은 세포가 줄어들면서 파편으로 쪼개지게 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condense and fragment)
세포가 죽는다는 사실에 대한 지식은 19세기 때부터 있어왔다. 당시의 조직학자들이나 해부학자들은 세포가 죽는다는 사실에 대하여는 알고있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모든 것은 태어나면 죽어야 한다는 수동적인 현상이지 세포가 왜 죽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에 대하여는 별로 생각해 보지 않았던 것이다.
세포자살(apoptosis)은 호주 병리학자인 죤 커(John Kerr)가 1972년에 최초로 쓴 말이다.
그는 세포가 죽는 방법에는 두 가지 길이 있는데 서로 틀린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보고했다. 그 중의 한가지 길은 통제된 방법으로 세포가 죽는다고 해서 세포자살이라는 명칭을 생각하게 되었다.
죤 커가 발견한 것은 세포가 죽을 때 완전히 통제된 방법으로 죽는 모습이 생리적이거나 아니면 병리적이거나 일반적인 괴사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본 것이다.
괴세포자살은 미리 프로그램된대로 진행됨이 특징이다. 따라서 세포가 정해진 코스를 따라서 자살을 하게 될 때는 지저분한 모습을 보여주는 일반 괴사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당연할지도 모른다.
아무튼 죤 커가 발견한 세포자살이란 현상에 대한 지식이 일반화한 다음에는 이 방면에 대한 연구조사가 폭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전자 현미경으로 세포자살이 일어나는 모습을 영상으로 잡게되면서 좀 더 구체적인 연구조사가 가능해지면서, 암 치료에 세포자살을 응용하기 위한 연구조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세포자살에 대한 연구조사는 영국과 호주에서 시작되어 1980년대까지 계속되다가 그 이후에는 미국을 비롯해서 다른 나라에서도 세포자살에 대한 연구조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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