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와 사례 | <사례 19> 용서에 대한 장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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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2-12-15 03:48 조회4,307회 댓글0건본문
<counseling and values 40,55-68>
목적 : 한 방법은 스스로 연구 조사하면서 용서에 대한 태도를 증진하는 교육내용이었고, 다른 교육내용은 대인관계 에 중점을 두어 사람들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만들게 하는 교육방법을 씀으로서 다른 사람을 용서해주는 두 가지의 접근방식을 설정해놓고 이 두 가지의 접근방식이 용서를 해주는데 얼마나 다른 효과를 가져오는지를 측정하는 연구 조사임
계획 : 미 동남부에 있는 대학에서 실시했고, 잘 통제된 상태에서의 연구 조사임. 남을 용서해주고 싶으나 용서해 주지 못하는 사람들을 모집해서 여러 번에 걸친 교육을 실시했음.
교육내용은 참가자들에게 동정과 사랑을 가르치면서 또한 피해 받은 내용을 재조정해서 피해에 대한 객관성을 부여하려고 했으며, 동시에 용서와 화해의 차이점에 대한 이해를 시켰음.
그러나 위의 두 그룹의 대상자들에 대한 교육내용 중 용서를 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인식시켜주는 내용은 같았으나, 두 그룹의 교육내용 중 차이가 나는 내용으로는 스스로 깨닫는 그룹은 용서로부터 오는 이익을 강조한 반면에 대인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한 그룹은 대인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강조가 더 중요했음.
판정 : 다음의 아홉 가지 내용을 측정하는 웨이드 용서척도(Wade forgiveness scale)를 사용했음.복수, 얽매인 감정으로부터의 해방, 확신, 피해, 느낌, 피함, 하나님에 의존, 환심 및 감정 품음.
결과 : 양쪽 다 통제 그룹에 비해서 복수심이 줄어들었고 가해자에 대한 긍정적인 느낌을 갖게 되었고 화해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기게 되었음. 그러나 스스로 연구 조사하면서 용서에 대한 태도를 공부하는 측보다는 대인 관계에 더 중점을 둔 그룹에 속한 사람들이 복수심이 더 적었음은 물론, 가해자와 화해를 해야겠다는 적극적인 태도를 갖게 되었음.
결론 : 용서에 대한 심리교육이 대인관계를 증진시키면서 용서에 대한 객관성을 부여하면서 용서에 대한 생각을 갖게 해주고 있음이 관찰되었음. 그러나 대인관계를 강조한 쪽이 스스로의 입장을 유지하는 쪽보다는 훨씬 용서에 적극성을 갖게됨이 관찰되었음.
코멘트 : 비교적 가벼운 심리교육(1 시간 정도)을 받더라도 용서를 장려하면서 또한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가 될 수 있을 지에 대한 연구 조사였음.
보통 8-50번 정도의 용서에 대한 시간을 갖는 전통적인 용서에 대한 방법에 비해서 단지 한 시간밖에 안 되는 짧은 용서에 대한 교육이 얼마나 용서를 장려하면서 용서에 대한 태도를 바꾸어 줄 수 있는지에 대한 특별한 연구 조사였음. 짧은 교육내용이었지만 그 내용이 대인관계를 중점으로 이루어질 때 더 큰 효과를 가져온다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음이 큰 수확이었음.
사람들의 용서에 대한 태도를 바꾸는 방법과 동기부여에는 다른 많은 방법과 내용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음. 용서는 간단하게 이해되는 사항은 아니지만, 용서라는 과정을 통해서 개인이 얻을 수 있는 이점과 함께 대인관계가 원만해짐을 강조하는 방법이 효과적임을 보여주는 연구 조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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