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와 사례 | <사례 16>사회적으로 어려움이 있을 때 상호의존과 협력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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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2-12-15 03:46 조회4,718회 댓글0건본문
<Journal of conflict resolution 35,494-518>
목적 : 죄수들의 고민(Prisoner`s Dilemma Game, PDG)이란 게임을 통해서 늦어지는 용서의 어려움에 대하여 실험실 단계에서 연구한 것임.
계획 : 심리학을 공부하는 대학생들에게 이 실험에 응할 때 학점을 주는 방법으로 사람들을 모집해서 실험을 실시했음. 심리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은 일반인들보다는 이런 실험에 더 협조적일 수 있고 이해가 빠르기 때문에 실험결과에 신빙성을 더 얻을 수 있었음. 죄수들의 고민이란 게임을 통해서 두 사람에게 계속적으로 협력을 할 것인지 아니면, 서로 경쟁상태에 들어가든지 선택하게 만들었음. 서로가 협력을 할 때는 중간정도의 점수를 얻게 만들었고, 한 사람은 속이고 한 사람은 협력하는 자세를 유지할 때 속이는 사람은 최고의 점수를 얻게되고 이때 협력하는 사람은 점수를 하나도 얻지 못하게 했음. 그러나 두 사람이 다 속이는 입장에 섰을 때에는 두 사람 다 작은 점수를 얻게 했음.
이 프로그램은 두 사람이 협조하는 상태에서 게임을 시작했음. 그러나 즉시 경쟁상태로 변했으며 나중에는 협력, 복수, 용서 그리고 상호의존의 작전을 마음대로 구사하게 했음.
판정 : 상대방의 다음 반응이 어떻게 나올 것인지 예상하게 함으로 게임을 진행시켰음.
이때 1점은 상대방이 속임수를 쓸 것이 확실할 때, 5점은 상대방이 협력관계로 나올 것이 확실할 때였음. 그 중간의 점수는 주관적으로 느끼는 정도에 따라서 점수를 쓰게 만들었음.
이때 1점은 상대방이 속임수를 쓸 것이 확실할 때, 5점은 상대방이 협력관계로 나올 것이 확실할 때였음. 그 중간의 점수는 주관적으로 느끼는 정도에 따라서 점수를 쓰게 만들었음.
결과 : 협력을 할 정도 그리고 복수를 할 정도에 대한 예측이 가능했으나, 대부분의 경우에 상대방이 복수를 할 것 이라는 예상이 더 정확했으나 협력을 할 것이라는 예상은 빗나가는 경우가 자주 있었음.협력을 할 때, 협력 관계에 들어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사람은 협력관계로 인한 점수를 얻기가 어려웠으나 협력관계를 쉽게 또한 시간이 별로 걸리지 않고 협력해주는 사람들은 예상도 쉬웠지만 많음 점수를 딸 수 있었음.
결론 : 이 실험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사실로서의 최고봉은, 협력관계에 빠르게 들어갈수록 용서가 쉬워진다는 결론이었음. 이것저것 재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가장 좋은 타이밍을 잃을 때가 많았음. 사람들이 용서해주고 싶은 마음이 나게 해주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두 사람 사이의 관계가 상호의존적임을 일깨워주는 협력관계의 상태에 빨리 들어가는 것이었음.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해주는 자세보다는 협력관계 및 상호의존관계를 설정하는 방법이 용서를 받는데 가장 효과적이었음.
코멘트 : 용서에 대해서 아무리 많은 지식을 갖고있더라도 시간적으로 끌지 않는 것이 중요했음. 특히 가해자가 협력 관계와 상호의존관계에 대한 이해가 없을 때에는 피해자의 협력관계를 위한 접근방법도 별다른 효과를 낼 수 없었음.
이 실험의 결론우로 얻늘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사실은 둘 사이가 결혼한 사이이거나 가족관계와 같이 친밀한 관계일때 시간을 보내면 용서에 대한 타이밍을 앓게 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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