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와 사례 | <사례 24>다른 사람들을 용서해주지 않는다면 : 기도와 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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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2-12-15 03:50 조회3,997회 댓글0건본문
<In the variety of prayer(pp85-106) Philadelphia Trinity Press>
목적 : 믿음이 용서와 관련된 행위를 측정하면서, 또한 용서와 웰빙에 관한 관계를 알아보기 위함이었음
계획 : 갈럽조사 기관에 의한 미 전국에 걸친 무작위 추출법을 써서 표본을 얻은 후에 본 연구조사를 실시했음
판정 : 종교적인 경험, 참여, 믿음 및 기도 등, 각종 종교적인 기준을 삼았음.
예를 든다면, 만약에 다른 사람이 당 신에게 해로운 일을 끼쳤다는 느낌을 갖게 될 때, 다음의 여러 가지 답변 중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가?라는 설문에 다음과 같은 여섯 가지의 답변 중에서 이를 골라야 하는 작업임.
부정적, 중간정도, 긍정적, 부정적(복수를 하려는 마음이 생기면서 분개함), 중간정도(가해에 대한 생각을 밀쳐버림), 긍정적(용서를 해주려는 노력을 하며, 가해자와 대화를 트려고 노력함) 등 다른 여러 가지의 입장과 감정을 솔직하게 답변해야 하는 과정을 갖게 됨
결과 : 94 %의 절대 대다수가 종교적인 입장으로 볼 때에는 가해자를 용서해 주어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실질 적으로는 다만 48 %의 경우에만 가해자를 용서해 주려는 자세를 갖게됨을 보여 주었음.
한편 본 연구 조사의 결과를 보게되면, 결론적으로 가해자를 용서해 줄 때 자기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남을 보여주었음. 최종적인 결론은 가해자에 대한 분개는 부정적으로 나타났고, 용서와 관련된 행위를 할 때에는 긍정적인 만족과 함께 인생의 행복감을 갖게 되었음.
절대 대다수인 83 %가 답변하기를 하나님의 도움이 있어야 진정한 용서를 해 줄 수 있다고 했으며, 다만 15 % 만 혼자만의 힘으로도 가해자를 용서해 줄 수 있다고 답변했음.
용서를 해 줄 때, 종교적인 참여와 함께 하나님과 좀 더 가까워짐을 알게 되었고, 기도를 하면서 다시 태어나는 신앙적인 경험을 말하는 등, 긍정적인 관계를 보여주었음. 명상적인 깊은 기도를 할 때 가해자를 용서해주는데 긍정적인 도움이 됨을 알게 되었음.
결론 : 용서가 종교생활에 중요함을 말하는 사람들은 많았으나, 실제적인 상황 아래에서 용서를 해주는 경우란 약 절반 정도밖에는 되지 않았음. 종교적인 생활에 용서가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깊은 기도를 할 때, 용서가 이루어 질 수 있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음
코멘트 : 다른 연구 조사의 결과와는 달리, 용서를 해야 하는 경우에 종교적인 의식이 절대로 중요함을 알게 되었으며, 남을 용서해 준다는 것은 기독교적 교리에 부합한 행위가 됨을 확인해주는 결론을 얻게 되었음. 남을 용서해준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도움이 있을 때 진정으로 남을 용서해줄 수 있다는 새로운 파라다임을 제시해주는 특이한 내용을 얻게되었음. 그러나 이 면에 대하여는 앞으로도 더 많은 연구 조사가 이루어져야 함도 함께 제시해주는 교훈을 얻게 되었음.
또한 용서가 건강과 치유에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에 대한 좀 더 구체적인 연구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는 또 하나의 과제를 던져 주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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