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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치료 | 음악으로 써서 병 치유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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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2-12-15 03:54 조회3,7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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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대하여는 앞으로 자세하게 언급하겠지만, 음악이 건강유지와 질병치료에 점점 널리 쓰여지고 있음은 사실이다. 

   각 병원에 음악치료 전문가가 있고 또한 진료소 중에는 음악치료를 제공하는 곳들도 있다. 
   음악치료가 병을 고칠 수 있다는 원리는 간단하다. 음악은 인간의 감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감정이란 인간의 몸 속에 녹여 들어가 있는 각종 경험들이다. 감정이 느낌을 일으키게 한다. 그러나 감정과 느낌을 다른 것이다. 많은 병들이 감정처리가 되지 않아서 발생한다. 
   심신의학에서는 감정이 담겨져 있는 각종 신경전도물질이 돌아다니면서 각종 호르몬분비를 통해 인간의 신진대사를 관할하고 있다고 믿고있다. 감정이 신진대사를 직접적으로 지배한다는 뜻이다.
   즉 처리되지 못한 감정이 병을 일으킬 수 있다. 여기에 음악의 중요성이 있다. 감정을 순화시키고 감정을 정리하는 방법들이 여러 가지 있을 수 있으나 음악만큼 정확하게 또한 확실하게 영향을 끼치는 것도 별로 없다고 하겠다.
  
  즉 음악은 막혀있던 감정의 출구를 마련해 줌으로서 그 감정에 의한 병을 근본으로부터 고쳐 줄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믿어지고 있다.
   
   같은 음악이라도 사람에 따라서 다른 영향을 끼치게 된다. 그 이유는 사람에 따라서 그 경험과 문화적인 배경이 틀리기 때문이다. 물론 경쾌한 음악이나 슬픈 음악은 전반적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같은 반응을 초래한다.
   그러나 한 민족에 얽혀있는 역사와 문화적인 배경을 갖고있는 음악은 그 민족에게 특유한 영향을 더 강하게 끼치게 된다. 사람마다 각자 좋아하는 음악을 갖고있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며 또한 일의 능률도 더 나기 때문이다. 또한 좋아하던 음악도 주어진 상황 아래에서 다른 영향을 끼칠 수 있게된다. 

   한 예를 들어보면, 음악대학 교수가 심근경색증으로 중 환자실에 입원하고 있었다. 안정기에 들어선 후에 의사의 허락아래 평소에 좋아하던 음악듣기가 허락되었다. 그렇게 좋아하던 음악이 귀에 거슬림에 놀라게 되었다. 나중에 퇴원을 했고 건강을 완전히 회복한 다음에 그 음악을 다시 들었더니 예전처럼 그 음악이 다시 좋아지게 되었다. 
   즉 평상시에 좋아하던 음악도 생사를 다투는 지경에서는 별로 전달되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음악치료가 탄생하게 되는 하나의 계기가 된 것이다.

   음악은 우리가 생각하던 것 보다 훨씬 더 강력한 힘을 갖고있다. 
  
   다음은 미국 복음성가 작사자인 글로리아 게잇쯔(Gloria Gates)가 한 말이다. 
   시간이 시작도 하기 전에, 우주를 창조하신 후 하나님께서는 제일 먼저 노래를 부르셨다. 그 노래가 너무나 좋아 만드신 것이 음악이다. 인간들의 세계에서는 그 음악의 조각들을 주어 모아서 인간들의 음악을 만들었다. 그러나 인간 누구든지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전체 음악을 들어 볼 기회가 없었다.
   그러나 언젠가는 그 음악의 부분들이 전부 모아진 전체 음악을 들어 볼 기회가 있을 것이다. 하나님이 지으신 음악을 들을 때 온전함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모든 가수들이 집으로 돌아 올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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