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와 남자 | 남자와 여자의 인생에 대한 태도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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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2-12-15 04:11 조회4,800회 댓글0건본문
남자와 여자의 인생에 대한 태도의 차이 :
정자의 임무는 DNA를 난자까지 운반하는 선에서 끝난다. 정자에는 다른 복잡한 부분이 없다. DNA에 이를 운반할 수 있는 모터에 해당되는 꼬리부분만 달려있을 뿐이다.
그러나 난자에는 DNA는 물론 수정이 된 하나의 생명체를 보호, 양육하는데 필요한 모든 부분들이 다 있다. 뿐만 아니라 정자를 받아서 수정이 된 후에는 태아를 9개 월 동안 키워서 해산해야 할 모든 부속기관들이 있는 것이다. 태반과 자궁이 그렇고, 나팔관과 산도가 또한 그렇다.
그리고 아기를 해산한 후, 최소한 1년 동안은 젖을 먹여 키울 기관까지 있어야 한다. 그 후에도 여러 가지의 과정을 거치면서 하나의 독립된 인간이 될 때까지 어머니는 끝없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남자들은 다음 세대를 생산하는데 최소한의 역할만 해 놓으면 되는 반면에, 여자들은 온 몸을 다 받쳐서 다음 세대가 제대로 살아남기 위한 모든 정성을 다 기울여야 하는 것이다.
남자들은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다음 세대를 남기기 위한 자세를 취하면서 행동하는(hit and run) 반면에 여자들은 받아야 하는 DNA를 잘 선택한 후 다음 세대를 하나의 개체로 키워내야 하는 임무를 절실하게 느끼기 때문에(모성애) 남자들처럼 행동하지 않게 된다.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숨을 돌릴만하게 되었을 때, 손자가 태어나게 된다.
여기서도 남자들과 여자들의 역할이 완전하게 나뉘어진다. 남자들은 계속해서 울타리 역할을 해주는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반면에 여자들은 새로 태어난 손자와 그 손자를 분만한 딸을 위해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딸이 아기를 낳으면,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찾아가서 해산과 아기를 돌보는 여자들의 모습을 우리는 익히 알고있다.
남자들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아기 낳기에 힘들었던 딸과 새로 태어난 손자에 대한 큰사랑(?)만 보여주면 되는 반면에, 설령 몸에 이상이 있더라도 몸으로 해야 할 일을 수행해 내야하는 여자들의 임무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다.
남자들에 비해 여자들의 생명력이 강하지 않을 수 없고 결과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여자들의 수명이 길어지는 것이다.
남자들과 여자들의 인생살이에 대한 태도의 차이는 손자를 보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집안에 있는 크고 작은 모든 일에 남자들은 손을 거드는 입장에 있고 여자들은 일을 직접 처리하는 입장에 서게된다.
모든 잔치가 그렇고, 자녀들 진학이 그렇고, 병 간호가 그렇고, 온 식구들의 건강을 좌우하는 장보기에서 음식을 만들어 주는 일이 그렇다.
정자의 임무는 DNA를 난자까지 운반하는 선에서 끝난다. 정자에는 다른 복잡한 부분이 없다. DNA에 이를 운반할 수 있는 모터에 해당되는 꼬리부분만 달려있을 뿐이다.
그러나 난자에는 DNA는 물론 수정이 된 하나의 생명체를 보호, 양육하는데 필요한 모든 부분들이 다 있다. 뿐만 아니라 정자를 받아서 수정이 된 후에는 태아를 9개 월 동안 키워서 해산해야 할 모든 부속기관들이 있는 것이다. 태반과 자궁이 그렇고, 나팔관과 산도가 또한 그렇다.
그리고 아기를 해산한 후, 최소한 1년 동안은 젖을 먹여 키울 기관까지 있어야 한다. 그 후에도 여러 가지의 과정을 거치면서 하나의 독립된 인간이 될 때까지 어머니는 끝없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남자들은 다음 세대를 생산하는데 최소한의 역할만 해 놓으면 되는 반면에, 여자들은 온 몸을 다 받쳐서 다음 세대가 제대로 살아남기 위한 모든 정성을 다 기울여야 하는 것이다.
남자들은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다음 세대를 남기기 위한 자세를 취하면서 행동하는(hit and run) 반면에 여자들은 받아야 하는 DNA를 잘 선택한 후 다음 세대를 하나의 개체로 키워내야 하는 임무를 절실하게 느끼기 때문에(모성애) 남자들처럼 행동하지 않게 된다.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숨을 돌릴만하게 되었을 때, 손자가 태어나게 된다.
여기서도 남자들과 여자들의 역할이 완전하게 나뉘어진다. 남자들은 계속해서 울타리 역할을 해주는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반면에 여자들은 새로 태어난 손자와 그 손자를 분만한 딸을 위해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딸이 아기를 낳으면,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찾아가서 해산과 아기를 돌보는 여자들의 모습을 우리는 익히 알고있다.
남자들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아기 낳기에 힘들었던 딸과 새로 태어난 손자에 대한 큰사랑(?)만 보여주면 되는 반면에, 설령 몸에 이상이 있더라도 몸으로 해야 할 일을 수행해 내야하는 여자들의 임무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다.
남자들에 비해 여자들의 생명력이 강하지 않을 수 없고 결과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여자들의 수명이 길어지는 것이다.
남자들과 여자들의 인생살이에 대한 태도의 차이는 손자를 보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집안에 있는 크고 작은 모든 일에 남자들은 손을 거드는 입장에 있고 여자들은 일을 직접 처리하는 입장에 서게된다.
모든 잔치가 그렇고, 자녀들 진학이 그렇고, 병 간호가 그렇고, 온 식구들의 건강을 좌우하는 장보기에서 음식을 만들어 주는 일이 그렇다.
무슨 일을 당했을 때 여자들은 스스로 주인 입장에 서서 일을 처리하는 반면에 남자들은 그 곁에 서서 일을 지켜보기만 하게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남자들은 돈을 벌어들이고 바깥주변을 지켜주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면서 덜 중요한(?) 일들은 여자들이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게 된다. 남자다운 처신(?)인 것이다.
남자들은 돈을 벌어들이고 바깥주변을 지켜주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면서 덜 중요한(?) 일들은 여자들이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게 된다. 남자다운 처신(?)인 것이다.
즉 남자들은 큰 일만 하면 된다는 입장에서 벗어나지 않으려는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런 남자들의 자세를 잘 살펴볼 때, 운동 경기장에서 열심히 응원하는 응원객들의 입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게된다.
남자들은 주로 객관적인 입장을 유지하는 반면에(남자들은 이 점을 이성적이라고 여긴다),
여자들은 처해진 입장에 직접 참여함으로 이로부터 오는 모든 감정을 그대로 갖게되면서(남자들은 이 점을 감정적이라고 여긴다), 이로부터 오는 느낌을 정확하게 갖게된다.
여자들은 열심히 운동경기를 하는 반면에 남자들은 여자들의 운동경기가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입장에 서게되는 것이다. 이유는 여럿 있겠으나, 결국, 남자의 역할은 응원하면서 지켜보는 범위로부터 크게 벗어나질 않는 것이다.
생명의 경주라는 운동시합에 더 중요한 사람은 운동선수이지 응원객은 아닌 것이다.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훨씬 더 오래 사는 것은 인생경주에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훨씬 더 심각한 동기를 갖고 뛰어가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이런 남자들의 자세를 잘 살펴볼 때, 운동 경기장에서 열심히 응원하는 응원객들의 입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게된다.
남자들은 주로 객관적인 입장을 유지하는 반면에(남자들은 이 점을 이성적이라고 여긴다),
여자들은 처해진 입장에 직접 참여함으로 이로부터 오는 모든 감정을 그대로 갖게되면서(남자들은 이 점을 감정적이라고 여긴다), 이로부터 오는 느낌을 정확하게 갖게된다.
여자들은 열심히 운동경기를 하는 반면에 남자들은 여자들의 운동경기가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입장에 서게되는 것이다. 이유는 여럿 있겠으나, 결국, 남자의 역할은 응원하면서 지켜보는 범위로부터 크게 벗어나질 않는 것이다.
생명의 경주라는 운동시합에 더 중요한 사람은 운동선수이지 응원객은 아닌 것이다.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훨씬 더 오래 사는 것은 인생경주에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훨씬 더 심각한 동기를 갖고 뛰어가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남자들이 여자들만큼 오래 살려면 인생경주에 좀 더 심각한 동기를 스스로 부여함으로 여자들의 인생살이로부터 많은 것을 배워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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