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치료 | 소리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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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2-12-15 03:54 조회3,687회 댓글0건본문
모든 음악은 소리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음악에 치유의 능력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음악에는 치유의 능력만 있는 것이 아니고, 학습능력을 올려주는 능력도 있고, 감정을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도 있고, 그 밖에도 다른 여러 가지의 능력들이 있다. 어떻게 해서 음악에는 그런 여러 가지의 능력들이 있는지 음악 그 자체에 대하여 알아 보고자 한다.
소리에는 에너지가 실려있다. 따라서 음악에도 에너지가 있음은 물론이다. 이때 음악에 따라서 음악이 갖고있는 에너지의 형태가 틀린다.
사람들이 작곡한 음악만 음악일수는 없다. 자연 속에 들어있는 각종 소리도 음악이다. 비 소리, 바람 소리, 파도 소리, 개구리 소리, 천둥소리 등은 자연현상의 한 부분이다. 즉 소리가 없는 자연현상은 상상할 수 없는 것이다. 진공상태인 우주 속에도 소리가 있다는 것이 정설이다. 소리가 없는 자연현상은 마치 감정이 없는 마음이나 마찬가지이다.
감정이 없는 마음은 바로 컴퓨터나 로버트나 마찬가지이다. 감정이 인간의 모든 행위나 생각의 동기가 된다. 인간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감정이 있어야 한다. 소리도 마찬가지이다.
자연현상의 결과로 발생하는 것이 소리라고 보지 말고 소리가 동기가 되어서 자연현상이 발생한다고 보도록 한다. 즉 자연현상의 결과로 에너지를 갖고있는 소리가 발생한 것이 아니고 에너지를 갖고있는 소리가 있음으로 해서 자연현상이 발생한다고 보도록 한다. 이에 대한 이해가 될 때 음악이 갖고있는 각종 능력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몸에서는 각종 신진대사가 일어나고 있다. 모든 신진대사는 소리를 동반한다. 자연현상과 마찬가지로 신진대사의 결과로 소리가 나는 것이 아니고, 소리가 있음으로 신진대사가 이루어진다고 보아도 된다. 소리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생리작용을 초래한다. 소리에 에너지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또한 인간의 몸은 하나의 공명기구라고 볼 수 있다. 즉 음악에 따라서 우리의 몸은 공명한다. 특히 좋은 음악에 접하게 되면서 공명과 함께 신진대사와 감정의 정화가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이다. 즉 우리 몸은 소리에 아주 예민하게 만들어져 있는 것이다.
소리가 없는 세계는 감정이 없는 마음과 같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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