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와 사례 | <사례 29> 자기 책망, 타인 책망 및 복수하려는 생각 : 사별로부터 회복할 수 있는 요소들, 책망과 복수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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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2-12-15 03:53 조회4,297회 댓글0건본문
목적 : 사망 원인 및 그 경과 사이의 상관관계가 사별로부터 회복하는데 어떤 영향을 끼치는 가에 대한 주관적인 반응을 측정하기 위함이었음.
계획 : 미 북서부 대학의 학생들 2,500 명과 대학교 직원들 5,000 명에게 설문지를 보낸 후 이에 대한 답변을 기초로 결론을 추출했음. 응답 율은 18 % 이었고, 그 중에서 200 개의 답변을 골랐음.
그 내용은 1) 가까운 사람이 사망 한 경험이 그들의 일생 중 가장 뼈아픈 경험이었고, 2) 사망원인으로는, 부모사망이 48 %, 어린이 12 %, 형제 10 %, 부부 중 한 사람 8 %, 조부모 4 %, 다른 친척들10 %, 친구들 6 % 이었고,
사망원인으로는, 암 79 건, 사고 30 건, 모른 원인 38 건,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 21 건, 만성질환 13건, 유산 9 건, 자살 6 건, 살인 4 건이었고, 사망 후 경과한 시간은 평균 8 년이었음.
판정 : 나는 내 자신을 책망한다, 나는 다른 사람을 책망한다, 나는 다른 생각을 해 본다. 예를 든다면,복수를 한다는데 까지 생각이 미친다. 와 같은 생각여부를 알아 본 후에 이에 대한 통계를 종합한 후에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해낼 수 있었음.
결과 : 사람들은 집안의 가까운 사람이 어떤 이유로든지 사망했을 경우를 자연사로 사망한 경우와 비교해 볼 때, 자연사 이외의 다른 이유로 사망했을 경우에는 책망에 대한 생각이 더 많이 떠오르게 되었음을 보여주고 있었음. 자연사 이외로 사망했을 경우에는 84 %의 경우에 당사자들이 사람들을 원망하고 책망하는 통계를 보여 주었음.
40 %의 경우에 다른 사람과 함께 본인 자신을 원망/책망하고 있었고, 26 %는 다른 사람만을 원망/책망하고, 18 %는 자기 자신을 원망하고 책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그러나 자연사로 사망했을 경우에는 38 %의 사람들만이 사람들을 원망한다는 통계를 보여 주었음. 이 통계 숫자는 일종의 예상된 수치이나 구체적인 숫자를 보여 준다는 구체성을 띄우고 있다는 특징이 있음.
결론 : 사람들은 원망하고 책망하는 경향을 갖고있다는 일반적인 인식이 있음. 이를 자연사와 자연사 이외의 경우를 대비해서 볼 때 더 선명하게 들어 남을 알 수 있었음. 자신을 책망하는 경우에는 사별로부터 온 슬픔으로부터 벗어나는데 시간이 더 걸리게 됨. 그러나 남을 원망하고 책망하는 사람들이 사별의 슬픔으로부터 벗어나는 길은 그렇게 간단하지는 않았음. 예를 든다면, 남에게 대한 복수심을 갖게될 때 사별의 슬픔으로부터 더 쉽게 벗어날 수 있는 것과 같음.
코멘트 : 이 방면의 연구 조사로서는 본 연구가 유일무이의 독보적인 존재임. 따라서 사별의 슬픔으로부터 회복됨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유일의 연구 조사라고 여겨짐. 특히 남을 원망/책망함으로 사별의 슬픔으로 벗어나는 것이 아니고 이에 더하여 어떻게 해서든지 복수를 하려는 마음이 생길 때 사별의 슬픔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이 연구 조사의 결론은 아주 흥미로운 것으로 보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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