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와 남자 | 여자들에게 갱년기는 왜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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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2-12-15 04:09 조회4,759회 댓글0건본문
한 두 가지의 동물들을 제외하고 갱년기를 갖고있는 동물은 인간 뿐이다.
즉 자연 그대로의 동물들의 대부분은 죽기 직전까지 새끼를 낳게된다. 인간들도 평균수명이 짧았을 때에는 여자들도 죽을 때까지 갱년기를 맞이하지 못했다.
그러나 인간의 수명이 극적으로 길어난 현재에는 여자들에게 확실하게 들어나는 갱년기가 있다. 그렇다면, 갱년기는 인간들의 수명이 늘어난 결과로 생긴 것인지, 아니면 갱년기가 있기 때문에 인간들의 수명이 늘어나는데 공헌했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한다.
선사시대 때에는 많은 여자들이 해산하다 죽었다는 증거들이 있다. 10명 중 1명 정도가 해산하다가 죽었을 것이라고 추산되고 있다.
이는 두발로 걸어다니는 인간들이기에 여자들의 산도가 해산하기에 아주 어렵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즉 자연 그대로의 동물들의 대부분은 죽기 직전까지 새끼를 낳게된다. 인간들도 평균수명이 짧았을 때에는 여자들도 죽을 때까지 갱년기를 맞이하지 못했다.
그러나 인간의 수명이 극적으로 길어난 현재에는 여자들에게 확실하게 들어나는 갱년기가 있다. 그렇다면, 갱년기는 인간들의 수명이 늘어난 결과로 생긴 것인지, 아니면 갱년기가 있기 때문에 인간들의 수명이 늘어나는데 공헌했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한다.
선사시대 때에는 많은 여자들이 해산하다 죽었다는 증거들이 있다. 10명 중 1명 정도가 해산하다가 죽었을 것이라고 추산되고 있다.
이는 두발로 걸어다니는 인간들이기에 여자들의 산도가 해산하기에 아주 어렵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동물들은 네 발로 걸어다니기 때문에 산도가 곧게 되어있다. 그러나 여자들의 산도는 굽혀져 있어 어떻게 보면, 의문부호와 같은 모양을 갖고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인간 태아는 머리가 아주 크다. 몸보다 큰 것이 머리인 것이다. 큰 머리가 굽은 산도를 거쳐서 나오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현대에 들어와서 의료시설이 잘 되어있는 곳에 살고있는 여자들은 해산에 대한 죽음의 공포가 거의 없다. 하나의 통과의례로 알고 있을 정도이다. 그러나 아직도 의료시설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곳에서 해산해야 하는 여자들은 죽음의 공포를 갖고 해산에 임하게 된다.
특히 나이가 40이 넘은 여자들은 20대 여자들 보다 해산하다가 죽는 율이 4-5배나 더 높다고 한다. 즉 나이를 먹어가면서 임신-해산-양육의 과정은 여자들에게 너무나 큰 부담이 되는 것이다. 해산하기가 이렇게 어려운 과정에서 해방되는 여자들의 갱년기는 축복임에 틀림없다.
긴 진화과정을 통해서 살아남기 위한 적응력의 산물로 얻게된 생존을 위한 선물인지도 모른다. 즉 생리와 에스트로겐으로 얻는 이점도 있지만 해산으로 오는 해로운 점이 훨씬 더 무겁기 때문에 갖는 것이 갱년기라는 설명이다.
따라서 갱년기를 맞이한 여자들은 해산의 공포로부터 벗어나게 되며 또한 손자들을 돌보아야 하는 무거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자식을 임신-해산-양육을 통해서 키우는 것보다는 손자들을 양육하는 것이 여자들 자신을 위해서도 훨씬 더 좋지만, 인간종족 보존을 위해서도 훨씬 유리하게 작용한다는 것이다.
즉 할머니가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 그 집안이 융성해지고 편안해진다는 보편적인 사실과 갱년기의 존재는 같이 가고있는 것이다. 갱년기를 다른 각도로 조명하면서 우울증에 빠지는 여자들이 있다면, 다시 한번 갱년기에 대한 인식을 다르게 가질 필요가 있는 대목이다.
동물세계를 보면 수컷의 존재는 그 동물 종족의 보존에 별로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암컷의 숫자와 또한 암컷의 건강과 회임율이 종족보존에 더 크게 작용하고 있다.
이 내용을 인간에게도 적용해 볼 때 현실과 맞아들어 가고있다. 즉 여자들의 건강과 편안함이 인간종족 보존에 더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이다.
이런 여자들의 우수한 자질을 다음 세대의 딸들에게도 혜택을 주는 유전적인 전달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여자들의 장수가 하나의 고정된 현상으로 되어진 것으로 보아도 될 것이다.
또한 인간 태아는 머리가 아주 크다. 몸보다 큰 것이 머리인 것이다. 큰 머리가 굽은 산도를 거쳐서 나오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현대에 들어와서 의료시설이 잘 되어있는 곳에 살고있는 여자들은 해산에 대한 죽음의 공포가 거의 없다. 하나의 통과의례로 알고 있을 정도이다. 그러나 아직도 의료시설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곳에서 해산해야 하는 여자들은 죽음의 공포를 갖고 해산에 임하게 된다.
특히 나이가 40이 넘은 여자들은 20대 여자들 보다 해산하다가 죽는 율이 4-5배나 더 높다고 한다. 즉 나이를 먹어가면서 임신-해산-양육의 과정은 여자들에게 너무나 큰 부담이 되는 것이다. 해산하기가 이렇게 어려운 과정에서 해방되는 여자들의 갱년기는 축복임에 틀림없다.
긴 진화과정을 통해서 살아남기 위한 적응력의 산물로 얻게된 생존을 위한 선물인지도 모른다. 즉 생리와 에스트로겐으로 얻는 이점도 있지만 해산으로 오는 해로운 점이 훨씬 더 무겁기 때문에 갖는 것이 갱년기라는 설명이다.
따라서 갱년기를 맞이한 여자들은 해산의 공포로부터 벗어나게 되며 또한 손자들을 돌보아야 하는 무거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자식을 임신-해산-양육을 통해서 키우는 것보다는 손자들을 양육하는 것이 여자들 자신을 위해서도 훨씬 더 좋지만, 인간종족 보존을 위해서도 훨씬 유리하게 작용한다는 것이다.
즉 할머니가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 그 집안이 융성해지고 편안해진다는 보편적인 사실과 갱년기의 존재는 같이 가고있는 것이다. 갱년기를 다른 각도로 조명하면서 우울증에 빠지는 여자들이 있다면, 다시 한번 갱년기에 대한 인식을 다르게 가질 필요가 있는 대목이다.
동물세계를 보면 수컷의 존재는 그 동물 종족의 보존에 별로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암컷의 숫자와 또한 암컷의 건강과 회임율이 종족보존에 더 크게 작용하고 있다.
이 내용을 인간에게도 적용해 볼 때 현실과 맞아들어 가고있다. 즉 여자들의 건강과 편안함이 인간종족 보존에 더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이다.
이런 여자들의 우수한 자질을 다음 세대의 딸들에게도 혜택을 주는 유전적인 전달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여자들의 장수가 하나의 고정된 현상으로 되어진 것으로 보아도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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