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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스트레스

마음 | 생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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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2-12-15 01:23 조회4,1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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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 지니고 있던 습관을 고치기는 아주 어렵다. 그 중에서도 음식에 대한 습관을 고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음식은 문화의 일부분이라 사람이 태어나서부터 항상 젖어 있던 몸의 한 끝이기에 더욱 어려워진다. 

  많은 병이 음식으로 인함을 알고서도 이를 고치지 못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운동부족도 마찬가지이다. 인간 몸의 구조를 보면 항상 운동을 하게 되어있다. 실지로 운동을 하면서 살아 온 것이 인간이다. 
  그러나 지난 50여 년 동안 문명의 이기, 그 중에서도 각종 교통수단의 발달로 인하여 인간들은 이제 움직이지 않고도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각종 만성병이 운동부족으로 인함을 알고서도 이를 고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스트레스도 등장한다. 인간은 이제 스트레스가 없으면 살아가지 못 할 정도로 되었다. 스트레스가 없어지면 이를 찾아가면서 살아가는 것이 인간생활인 것이다. 잘못된 음식생활, 운동부족, 쌓이는 스트레스로 인하여 사람들은 병들어 가는 것이다. 
  이에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꿈으로서 병을 고칠 수 있음을 증명해 낸 사람이 있다. 즉 조건을 바꿈으로 인한 반응을 개선함으로서 병을 고칠 수 있다는 가설을 임상실험을 통해서 이를 밝힌 것이다. 

  현재 캘리포니아 의과대학의 외래교수로 있는 딘 오니시 박사가 있다. 그는 의과대학에 다닐 때부터 명상법으로 고질인 편두통을 고친 경력이 있는 의사로서 명상법에 일가견을 갖고 있었다. 
  심장전문의 레지던트로 있을 때, 그는 심근경색증에 한번 걸리면 이를 고칠 수 없다는 당시 의료계의 고정된 관념에 의심을 품고 있었다. 그는 심근경색증에 걸렸던 사람들과 심근경색증에 걸려 있는 환자들에게 그의 계획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실험에 들어갔다. 
   
  즉 철저한 명상법, 각자에 맞는 운동계획 및 철저한 채식을 위주로 하면서 일정한 기간동안 그들의 생활전반을 고치는 치료방법을 썼다. 
  놀랍게도 대부분의 심장병 환자들에게 심장병 증상의 개선은 물론이고 특수 촬영을 해 본 결과 막혀있던 관상동맥이 뚫림을 발견한 것이다. 

  지금까지 관상동맥은 수술을 통해서 막힌 부분을 돌아가야만 된다는 고정관념을 일거에 바꾸어 버린 것이다. 

  그 이후 딘 오니시 박사는 이 방면의 선구자로 많은 사람들에게 생활습성을 바꿈으로서 병을 고칠 수 있다는 가설을 현실로 바꿀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준 것이다.
   
  위의 예는 생활습관을 바꾸면 막힌 관상동맥으로 발생한 심근경색증만 풀어줄 수 있는 것만을 보여준 것이 아니라 심근경색증 이외에도 많은 병을 역으로 이를 풀어줄 수 있지 않을 가하는 가설을 가능하게 것이다. 이에 대하여 현재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고, 일부에서는 여러 가지 만성병을 생활습관을 바꿈으로서 고치는 쾌거를 이루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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