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 구조&기능 | 두뇌의 구조 및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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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2-12-15 00:51 조회3,837회 댓글0건본문
심신의학에 대한 이해가 점점 깊어지고 있다. 몸과 마음은 하나의 단위로 작용한다는 것이 심신의학의 요체이다.
그런데 몸에 대하여는 지나치리만큼 엄청난 분량의 연구조사가 되어있고 이로 인한 지식이 축적되어 있으면서도, 계속해서 몸에 대한 연구조사의 열은 식을 것으로 전망되지 않는다.
그러나 마음에 대하여는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철학과 심리학에서 다루는 하나의 형이상학적인 논거로 존재해 오고 있었다.
즉 과학에 근거를 두지 않았기 때문이 마음에 대한 이해가 한정되어 있을 수밖에는 없었다. 그러나 지난 30여 년에 걸쳐서 두뇌의 구조와 기능에 대하여 새로운 사실들이 알려지게 되면서 과학적인 연구조사가 힘차게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즉 과학에 근거를 둔 마음에 대한 연구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이 방면의 연구조사가들은 마음이란 두뇌의 작용으로 발생한다고 말하고 있다. 더 나아가 마음이란 한 두 가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고 수없이 많은 마음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두뇌는 한 가지 마음에만 마음을 두는 경향이 있음으로 다른 마음을 동시에 품기 어렵게 되어있다는 것이다. 잘 해야 두 가지 정도의 마음만 동시에 품을 수 있는 인간두뇌의 구조와 기능이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더 나아가 마음이 어디에 있는 지에 대한 질문에 현재로서는 속시원하게 답변을 해 줄 사람이 별로 없는 것처럼 보인다. 마음은 두뇌의 작용으로 발생하지만, 그 마음이 있는 곳은 어디인지에 대하여 앞으로 알아 볼 것이다.
형이상학적인 논거를 피해서 과학에 기초를 둔 논거를 펼쳐 나아갈 것이다,
심신의학의 대두와 이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점점 더 중요하게 생각되고 있다.
앞에서 지적한대로 몸에 대한 지식이 쌓여있는 정도와 마음에 대한 지식이 축적되어 있는 정도에는 많은 차이가 있다.
여기서 마음에 대한 연구를 집중적으로 해 봄으로 마음과 몸에 대한 균형을 찾게 될 것으로 보여지는 것이다. 최근에는 긍정적인 생각이 건강유지에는 물론 질병치료와 심지어는 사업운영과 가정생활에도 심각하게 작용한다는 많은 책들이 출판되고 있다. 반대로 부정적인 생각이 어떻게 모든 면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지에 대하여도 많은 논란이 있는 중이다.
우리는 여기서 마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늘려 감으로 심신의학을 하나의 논의의 대상에서 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생활의학으로 한 단계 높여갈 수 있다고 믿어지는 것이다. 마음이 발생하는 두뇌의 구조와 기능에 대하여 알아 볼 때가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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