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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약제 | 깅코 발로바(Ginkgo Bilo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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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2-12-15 00:12 조회4,7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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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나무 잎이 의약품으로 쓰여져 온지가 수천 년이나 된다. 한 중국의 문헌에 의하면 은행나무 잎이 약으로 쓰여진 사실이 주전 2천 8백 년에 있었던 것으로 되어 있다. 

   중국에서는 은행나무 잎을 뇌에 좋고 기관지 천식과 기침에 좋은 약으로 써 오고 있다. 은행나무는 나무들 중 가장 오래된 나무 중의 하나로 공룡들이 지구 위에서 번성할 때부터 있어오던 나무이다. 그 당시의 각종 화석과 같이 나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은행나무를 "살아 있는 화석"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나무의 수명도 1천 년이 넘게 산다. 그대로 놓아두면 크기가 30-35미터나 될 정도로 큰 나무로 성장한다.

   은행나무는 다른 어떤 나무들 보다 더 병충해 및 공해에 강하다. 은행나무는 병이 들거나 해충으로 인하여 죽거나 병드는 일이 거의 없다.
   은행나무는 온대지방이면 아무 곳에서나 자람으로 전 세계에 고루 퍼져 있다. 많은 도시에서는 은행나무를 가로수로 심어서 키운다. 모양이 좋고 병충해가 없기 때문이다. 

  깅코 발로바는 바로 이 은행나무 잎으로부터 추출한 성분으로 유럽을 비롯한 미국, 일본 등에서 널리 쓰여지고 있는 하나의 생약제이다. 

  특히 독일에서는 깅코가 가장 많이 쓰여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년에 약 5백만 개의 깅코 처방이 쓰여지고 있다고 한다. 1 파운드의 깅코 발로바를 추출해내려면 50 파운드의 은행나무 잎을 처리해야 한다. 즉 은행나무 잎으로 깅코의 역할을 대신할 수는 없다.

  깅코는 동맥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성질이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뇌로 가는 동맥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기억력 증진, 정신집중력 증진 및 뇌졸중 후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나이를 먹어 갈수록 동맥의 혈액순환이 어려워지게 된다. 동맥경화로 혈관이 막히기도 하지만 혈관이 곧지 않고 굽어져 있는 상태로 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좁은 틈을 벌리고 혈액이 돌 수 있도록 해 주는 역할을 깅코가 해준다고 믿어지고 있다. 깅코는 노화방지의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깅코는 뇌의 혈액순환만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아니고 몸의 다른 부위의 동맥에 대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준다.

  깅코의 작용 중 가장 뛰어난 것이 뇌에 대한 혈액순환을 증진시키는 것이지만, 깅코의 작용이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그 밖에도, 강력한 산화방지제 및 혈소판의 응고를 막아 주는 작용하면서 남자들의 발기부전, 기관지 천식에. 알레르기 현상, 이명, 어지러울 때, 편두통 및 레이노즈씨 병 등에도 효능을 내고 있다. 

  깅코가 망막질환에도 효과를 내는 것을 보아서 알듯이, 깅코는 미세 혈관이나 소형 동맥의 혈액순환도 도와준다.

  깅코는 은행나무 잎 추출물을 24%로 표준화시킨 제품들이 시장에 나오고 있으며 바로 이 농도가 가장 보편적으로 쓰여지고 있다.

깅코의 작용

1) 깅코의 작용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세포막의 기능을 안정시키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세포막의 기능과 세포의 건강은 비례한다. 즉 세포막이 튼튼하게 남아있는 한 세포의 핵, 미토콘드리아 등의 기능이 원만하게 진행되는 것이다. 
   세포막의 많은 부분이 지방질로 되어있다. 모든 지방질은 산소유리기에 아주 약하다. 즉 세포막은 산소유리기에 아주 약한 것이다. 이렇게 산소유리기에 약한 세포막을 깅코가 안정시켜 준다는 것은 세포 전체를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는 뜻이나 마찬가지이다.
   세포막은 세포를 보호하는 최일선에 있다. 뿐만 아니라, 세포막에서 체액의 교환이 일어나고, 각종 전해질이 오가며, 산소 및 혈당을 받고 신진대사 끝에 발생하는 여러 가지 노폐물을 내어 보내는 장소가 바로 세포막인 것이다.

2) 세포막을 안정시키는 깅코가 가장 적합하게 작용하는 세포들이 있다면, 신경세포들 보다 더 잘 맞아 들어가는 것은 없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신경세포들의 구성은 다른 세포들 보다 지방질이 더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 중 뇌 세포는 온 몸의 어떤 세포들 보다 훨씬 더 높은 농도의 불포화 지방산이 들어 있다. 즉 뇌 세포들은 산화작용에 아주 약한 것이 특징이다.
   뇌 세포들의 특징 중의 하나는 혈당과 산소에 아주 예민하다는 것이다. 즉 다른 세포들은 어느 정도 낮은 혈당이나 산소의 상태에서도 그 기능을 계속하게 된다. 그러다가 혈당과 산소가 재보충 되면 별 이상 없이 정상화된다. 그러나 뇌 세포들은 혈당이나 산소가 부족하면 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을 뿐 아니라, 대부분의 경우에 되돌아 올 수 없을 정도의 해를 받게 된다. 
뇌졸중 환자나 산소결핍증에 빠졌던 사람들이 영구적인 불구가 됨을 보면 알 수 있다.

   동물들에게 혈당과 산소가 부족한 상태에서 깅코가 뇌 세포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 가라는 실험들이 있었다. 
   이 실험들에 의하면, 놀랍게도 깅코가 혈액순환이 부족한 상태에서의 세포들의 혈당과 산소의 수요를 줄여 가면서 뇌 세포의 기능을 상당히 오래 동안 거의 정상에 가까울 정도로 지속함을 관찰했다고 한다.

   위의 두 가지 사실을 합해서 도출해낼 수 있는 결론은, 깅코는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뇌의 기능을 제대로 유지한다는 것이다. 이는 아주 중요한 사실로서 뇌가 노쇠화하는 과정에서 깅코가 담당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는 것이다.

   깅코의 뇌 조직에 대한 다른 기능은 다음과 같다. 

   뇌나 신경은 신경전도 물질들이 있어야 그 기능이 이루어진다. 그런데 깅코가 이들 신경전도 물질의 전도속도를 빠르게 해 준다는 것이다. 특히 히포캄포스로 가는 신경의 아세칠콜린의 작용을 정상화 시켜준다.(히포캄포스는 기억장치가 되어 있는 곳으로 알츠하이머씨 병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예외 없이 히포캄포스가 상해 있다)

3) 깅코는 혈관 벽에 작용함으로 결과적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작용을 갖고 있다. 
   정맥에는 정맥 내막에 강장작용을 함으로서 어느 정도의 긴장을 조성함으로서 조직으로부터 오는 각종 노폐물을 뽑아내는데 효과적으로 되며, 동맥에도 내막에 작용하여 동맥을 이완시킴으로서 혈액순환을 돕게 된다. 그런데 깅코의 위와 같은 작용은 빈혈상태가 조성된 부위에서 더 활발하게 나타난다.
   깅코의 선별적인 혈액순환 개선은 뇌에서 그 작용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다른 약들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이 모든 혈관에 고르게 나타난다. 따라서 건강한 쪽의 동맥이 더 많은 확장효과를 갖게 됨에 따라 현재 혈액공급이 잘 안 되는 부분(예를 든다면, 뇌졸중으로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는 부분)으로부터 혈액을 끌어감으로서 병든 부위의 혈액순환에 오히려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

4) 혈소판의 응고를 막아 줌으로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준다. 결과적으로 혈액순환에 관한 한 혈관 벽에 대한 작용과 혈액 자체에 대한 작용으로 혈액순환에 긍정적인 도움을 주게 되어 있다.

치료효과

1) 깅코는 현재 장수에 대한 중요한 영양제로 등장하고 있다. 나이를 먹어 갈수록 기억력과 정신 집중력이 떨어지고 각종 노화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중화시킬 수 있는 요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다.

2) 뇌의 기능을 올려준다. 나이를 먹어 갈수록 뇌의 혈액순환이 떨어지게 된다. 결과적으로 여러 가지 뇌 기능장애가 오게 된다. 기억력, 집중력, 사고력, 뇌의 지구력 등이 다 떨어지게 된다. 여기에 우울증, 불면증, 불안증 및 어지럽거나 이명이 생기게 된다. 늙은 사람들은 생각하기를 싫어하게 된다. 바로 위와 같은 이유 때문이다. 
   뇌 혈액순환 장애로 오는 우울증에는 다른 우울증 치료제 보다 깅코가 더 효과가 있다. 그 이유는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원인을 제거함으로 우울증을 고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뇌의 노쇠현상에 대한 깅코의 작용은 아주 인상적이다. 많은 경우에 기억력을 증신 시킴은 물론 거의 모든 면의 뇌의 기능을 증진시켜 주게 된다. 깅코의 이런 작용은 처방약인 하이더진(hydergine)이란 약과 맞먹는다.

   네델란드에서 있었던 깅코의 뇌작용에 대한 연구조사의 결과는 깅코의 작용에 대한 의심을 씻어 주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년 이내의 기억력 장애와 뇌의 노쇠현상을 보여주는 사람 99명을 선택해서 한 쪽에는 깅코를 복용시켰고, 다른 한 쪽에는 위약을 복용시킨 후 이 두 집단에 대한 비교를 해 보았더니 깅코를 복용시킨 집단은 72% 의 사람들이 임상적인 개선이 있었던 반면에 다른 집단의 사람들은 오직 8% 만이 임상적인 개선이 있었다고 한다.
   뇌의 기능과는 다른 상황인 뇌부종에 대한 깅코의 작용을 동물실험을 통하여 연구조사해 본 결과 깅코가 뇌부종에 좋은 효과를 보여 주었다고 한다.

3) 깅코의 노쇠화된 뇌에 대한 친화력이 돋보인다. 같은 양의 깅코를 주사해 늙은 사람의 뇌와 젊은 사람의 뇌를 비교해 보았더니 젊은 사람 뇌의 혈액순환에 대한 깅코의 작용이 20% 정도 늘어나는 반면에 늙은 사람 뇌의 혈액순환에 대한 깅코의 작용은 70% 나 되었다고 한다.

4) 기억력을 올려 준다. 경우에 따라서는 깅코의 기억력 제고가 거의 즉각적이다. 불란서에서 있었던 연구실험인데, 기억력 장애가 온 사람들로 평균나이가 69세에 이른 18명에게 깅코를 투여하고 다른 집단에게는 위약을 투여한 후 기억력에 대한 조사를 해 보았다. 깅코를 복용한 사람들은 위약을 복용한 사람들에 비해 약 2배 정도의 기억력에 대한 증진이 있었다.

5) 초기 알츠하이머씨 병의 진전을 느리게 만든다. 독일에서 있었던 연구실험 결과이다. 알츠하이머씨 병이라고 진단을 받은 사람들 40명에게 깅코를 투여했더니, 이들의 기억력에 개선이 있었고 몸 움직임에도 개선이 있었다고 한다. 알츠하이머씨 병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도 모른다. 그러나 유리기에 의한 산화작용이 큰 몫을 차지하고 있음에 대한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런데 깅코는 동맥의 혈액순환도 돕지만 강력한 산화작용을 갖고 있다. 따라서 깅코의 알츠하이머씨 병의 진전을 느리게 해 주는 성질을 보여 준 것이다.

6) 깅코는 알츠하이머씨 병에만 그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고, 일반 치매증에도 효과가 있다. 그 작용은 알츠하이머씨 병에 대한 효과와 같다.
 
7) 말초혈액 순환을 돕는다. 나이를 먹어 갈수록 다리에 힘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 증상이 심해지면 조금만 걸음을 걸어도 다리에 심한 통증이 오게 된다. 대개 양 쪽 종아리 부분에 통증이 온다. 이는 다리로 가는 동맥의 혈액순환이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전형적인 동맥경화증의 병이다. 이런 경우에 깅코를 쓰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즉 통증 없이 걸을 수 있는 거리가 늘어나게 된다. 이는 깅코의 혈액순환에 대한 긍정적인 작용일 뿐 아니라, 이 병이 있을 때 다리에 발생하는 유리기를 처리하는 깅코의 산화방지제의 역할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때 생기는 통증은 발가락 몇 개에 퍼지기도 하나 발목 아래 전체에 통증이 오기도 한다.(양말 통증) 통증은 대개가 저리거나 쏘는 것 같다. 그러나 걷지 않을 때는 물론이고 밤이나 낮이나 계속해서 있는 경우는 동맥의 병이 심각한 것으로 보아도 된다. 피부색이 보라색을 띄우기 시작하면, 중증의 병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고, 병이 더 진행되었을 때에는 피부가 마르고 부위의 털이 빠지면서 발톱의 모양이 이상하게 변하면서 잘 부서진다.
   이 병의 치료는, 첫째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금연을 해야하며, 둘째, 적당한 운동계획을 세워야 한다. 다음에 아주 심한 병일 때에는 수술을 받아야 하나 트렌탈이란 약을 투여하여 효과를 보기도 한다. 그러나 깅코와 트렌탈의 효과를 비교해 보면 깅코가 더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여기에 가격 면이나 부작용 면으로 볼 때에도 깅코가 월등하다.

8) 남자들의 발기부전에도 효과가 있다. 이는 뇌나 말초혈액 순환을 돕는 경우와 마찬가지로 혈액순환부전으로 오는 남자들의 발기 부전증에 혈액순환을 촉진시킴으로서 발기부전을 원인부터 고치는 효과를 가져오게 되면서 얻어지는 효과이다. 이때에 깅코를 상당히 오랜 기간을 써야 한다. 최소한 6개월 이상, 길게는 1년- 1년 반 정도를 써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빠른 경우에는 6-8주만에 효과가 나타나기도 한다. 일일 복용량은 120 밀리그램이다.

9) 이명에도 깅코가 쓰인다. 만성 이명은 현대의학으로도 아주 고치기 어려운 병이다. 그러나 깅코의 안전성과 이 방면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는 성질을 이용해서 비교적 장기간 몇 달 동안 깅코를 써 볼만하다. 물론 이때 다른 영양 보충제도 같이 써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환자에 따라서 효과를 얻는 경우도 있게 된다.

10) 내이성 난청일 때 깅코를 써 볼 수 있다. 특히 내이의 혈액순환 부전으로 인한 난청이나 귀가 멀었을 때에는 깅코로 효과를 볼 수 있다.

11) 노인성 망막질환이 있을 때 깅코의 역할이 클 수 있다. 뇌나 내이의 혈액순환 장애가 있을 때 깅코가 쓰이듯이 망막질환이 혈액순환의 장애로 온 것이면 깅코가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 많은 경우에 노인성 망막질환이 순환장애로 온다. 깅코의 작용은 혈액순환을 도와도 주지만 산화방지제로서의 역할도 있어 유리기에 약한 망막을 보호하는 데에는 아주 이상적인 영양 보충제라고 볼 수 있다.

12) 알레르기가 심한 사람들에게 깅코가 좋다. 알레르기성 비염, 기관지 천식, 알레르기성 염증이 있을 때에는 많은 경우에 혈소판 활성 요소(platelet activating factor)가 있어야 알레르기 상태에 들어가게 된다. 깅코의 성분이 바로 이 요소를 비활성화시키는 작용을 갖고 있다. 이에 대하여 현재 유럽에서 많은 연구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13) 최근의 이중 맹검법으로 알려진 바는 생리전 증후군에도 깅코가 효과를 나타내었다고 한다. 생리전 증후군의 특징은 체액의 효과적인 교환이 잘 일어나지 않고 모세혈관의 혈액순환 상태에 이상이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깅코가 이런 상태에서 효과를 볼 수 있기에 생리전 증후군에 효과를 보게 된다고 믿어지고 있다. 같은 이유로 원인 없이 몸이 붓는 데에도 깅코를 써서 효과를 볼 수 있다.

14)이 밖에도 깅코는 혈압을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을 올려주고, 혈액순환 장애로 올 수 있는 탈모증에도 효과가 있고, 잇몸의 병을 없애는 데에도 한 몫을 한다.


깅코가 많이 있는 음식 : 

  깅코는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아니고 은행나무 잎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든 영양보충제로 복용해야 한다.

얼마나 복용하나? :

  깅코의 복용량은 하루에 120 밀리그램을 2-3번에 나누어 복용하면 된다. 특별한 경우에는 하루에 240 밀리그램을 복용하기도 한다.

  깅코는 경구 투여를 하더라도 소화기 계통에서 잘 흡수가 된다. 방사선 동위원소를 이용해서 깅코의 흡수 과정을 조사해 보았더니, 깅코 복용 후 1시간 반만에 최고치의 혈중 농도를 보여 주었다. 이는 깅코의 흡수가 위쪽 장에서 흡수됨을 의미한다. 또한 투여한 양의 60% 의 수치가 흡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깅코의 경구 투여는 상당히 효과가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깅코의 부작용은 아주 드문 편이다. 소화불량, 두통, 어지럼증 등이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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