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 콜린(Cho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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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2-12-13 05:34 조회4,741회 댓글0건본문
엄밀한 의미에서는 콜린은 비타민이 아니다. 비타민은 신체 내에서 합성이 될 수 있는 물질이 아니다.
그러나 콜린은 아미노산인 메티어닌이나 세린으로부터 만들어질 수 있다. 그러나 이런 통로만으로는 몸에 필요한 전체의 양을 얻을 수 없다. 따라서 음식을 통해서 필요한 만큼 얻어야 한다.
지방질의 대사에 필요한 레씨틴을 콜린으로부터 만들어진다. 따라서 지방질 대사에 의존하는 여러 가지 신체의 기관들은 콜린의 건강한 공급에 의존하게 된다.
가장 중요한 예로, 많은 부분들이 지방으로 되어 있는 세포막의 건강을 들 수 있다.
세포막의 건강은 몸 전체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이밖에도 신경전도물질인 아쎄틸콜린이 콜린으로부터 만들어진다.
치료효과
1) 간 기능, 담낭기능, 콩팥기능 유지에 필요하다.
2) 콜린의 부족이 있을 때 온 몸의 세포막에 지장이 온다. 따라서 건강한 신진대사와 면역성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
3) 심장 순환계 질환, 고혈압, 혈액응고, 고 콜레스테롤의 치료에 다른 영양소들의 투여와 함께 콜린도 같이 투여해야 한다.
4) 만발성 운동장애증(Tardive Dyskinesia, 이는 장기적인 약 투여로부터 오는 것으로 주로 안면근육의 경련이 오며 이의 통제가 쉽지 않다)에 필수지방산, 비타민-B6 및 콜린을 투여하면 증세의 호전을 볼 수 있다.
5) 기억력 장애, 알코올 중독, 간 질환의 치료에 써서 효과를 보는 경우가 있다.
6) 비타민-B3를 치료제로 쓸 때 콜린의 부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콜린이 많이 있는 음식 : 캐비지, 칼리훌라워, 콩, 팥, 쌀, 달걀, 소의 간에 들어 있다.
얼마나 복용하나? : 일일 복용량이 결정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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