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화방지제 | 당화 영양소(GLYCONUTRIENTS)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2-12-13 05:54 조회3,945회 댓글0건본문
탄수화물이 단지 에너지를 내기 위한 하나의 연료로만 쓰이는 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200여 가지나 있는 여러 가지의 탄수화물(일당) 중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절대로 필요한 여덟 가지의 탄수화물(필수 당분)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함께 이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필수당들은 에너지를 내는 연료로 쓰여지는 이외에도 각종 신진대사에 참여함은 물론, 면역성을 올려주기도 하고, 염증을 가라앉게도 하고, 혈당과 혈압을 조절해주기도 하고, 콜레스테롤을 조절해주기도 하고, 또한 신경조직의 생리작용에 깊숙이 관여함으로 정신신경계통의 작용에 절대로 필요하게 쓰여지기도 한다.
필수당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을 때 얻을 수 있는 병들은 다음과 같다 :
당뇨병, 고혈압, 고지질,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졸중, 각종 관절염, 알레르기를 비롯한 각종 자가면역질환들, 만성 피곤증, 암, 등 각종 성인병들과 파킨슨씨병, 자폐증, 다발성 경화증과 같은 정신신경 질환들을 포함해서 우울증, 불면증 등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병들이 포함되며,이 밖에도 수많은 병들이 필수당의 부족과 어떤 식으로든지 관계를 갖고있다고 보여진다.
세포와 세포 사이에 서로간 연락할 수 있는 언어로 쓰여지는 것이 바로 필수 당들이고 또한 필수당들이 제대로 작용할 수 있어야 세포와 세포 사이의 연결이 제대로 되어짐으로 몸이 튼튼하게 된다.
특정한 음식을 섭취할 때 어려운 병들이 치료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또한 각종 민간요법을 써서 병을 치료했다는 말을 자주 들을 수 있었다. 필수당의 성분과 이의 작용이 발견된 후 위와 같은 내용들을 검토해 볼 때 음식과 민간요법으로 병을 고칠 수 있다는 사실에는 과학적으로도 뒷받침되는 근본적인 과학적인 사실들이 있었기 때문에 병의 치료가 가능했다고 여겨지기까지도 하는 것이다.
건강유지에 절대로 필요하고 또한 병의 치료를 기대할 수 있는 영양소인 필수당(다당류들도 포함됨)들은 채식으로부터 온다.
탄수화물의 중요성 :
탄수화물은 다른 여러 가지의 영양소들 중에서 생명을 유지하고 또한 신진대사를 이끌어 가는데 가장 중요한 영양소라고 볼 수 있다. 우선 열량을 내는데 필요한 연료로 쓰여진다. 다른 영양소들은 연료로 쓰여지기 위해서는 일단 탄수화물로 바꾸어져야 한다.
다음에는 몸의 근본구조인 세포의 구성성분으로도 탄수화물이 있어야 한다. 전에는 세포의 구조는 주로 단백질이라고 믿은 적이 있다. 그러나 밝혀진 바에 의하면, 세포의 구성성분들은 단백질 이외에도 지방질 및 탄수화물로 구성되어있다. 즉 탄수화물은 신진대사를 이루어 가는데 절대로 필요할 뿐만 아니라 또한 몸의 구조를 이루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영양소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탄수화물에는 수많은 종류들이 있다. 지방질이나 단백질에 비해서 더 많은 종류들이 있고 또한 구조도 아주 복잡하게 되어있다. 탄수화물이 이런 복잡한 성질을 갖고있다는 사실은 상당한 의미를 갖고있다.
포도당과 같이 가장 간단한 당을 일당이라고 부른다.
설탕의 구성성분인 슈크로즈(sucrose)는 과당과 포도당이 붙어있는 이 당이다. 마찬가지로 우유로부터 나오는 유당은 갈락토즈와 포도당이 붙어있는 이 당이다.
이 당 이상부터 10당까지 되는 당을 올리고 당이라고 부르고,
그 이상 되는 당들은 다당(polysaccharide)이라고 부른다. 다당에는 수많은 종류들이 있다. 그 중의 하나가 섬유질이다.또한 복합탄수화물들도 다당에 속한다.
그렇게 많은 탄수화물들 중 신진대사 및 몸 구성에 절대로 필요한 당들이 있다. 이들을 필수당이라고 부른다.
다음의 여덟 가지이다.
포도당(glucose), 갈락토즈(galactose), 만노즈(mannose), 자일로즈(xylose), 휴코즈
(fucose), 엔-아세칠 굴르코사민(N-acetylglucosamine), 엔-아세칠 갈락토사민(N-acetygalactosamine) 그리고 엔-아세칠 뉴라믹 산(Nacetylneuramic acid=sialic acid)등이 있다.
섬유질과 복합 탄수화물들인 다당들 중, 위의 여덟 가지 필수당 중 한가지를 포함한 다당들도 있다. 이런 다당들은 필수당이 발휘하는 여러 가지의 신진대사에 같이 참여하면서 그 복합 탄수화물 특유의 생리작용에 참여한다. 이와 같은 내용으로 예로부터 쓰여져 오던 민간요법의 유용성을 설명할 수 있다.
예를 든다면, 여러 가지의 피부질환과 위장병에 잘 듣는 알로베라의 주성분은 만노즈이다. 즉 알로베라의 치료효과는 복합 탄수화물인 아세만난(acemannan)으로부터 나오는데 아세만난에는 만노즈가 들어있다.
필수당과 복합 탄수화물에 대한 연구는 전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많은 연구논문들이 각종 과학잡지에 실리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알려지지 않은 수수께끼들이 있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머지 않아 필수당에 대한 모든 비밀이 풀어지는 날이 올 것이다. 필수당에 대한 비밀이 다 풀어지고 난 후에는 필수당과 복합 탄수화물이 인간의 건강유지와 질병치료에 획기적인 기여를 하게될 것이라고 보여진다. 현재 여러 제약회사들이 이들 필수당과 복합 탄수화물을 이용한 근본적인 치료제를 개발하려고 많은 연구비를 쓰고있어 앞으로 이 방면의 약품들이 나올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필수당에 대한 새로운 인식 :
그렇다면, 왜 그렇게 중요한 필수당에 대하여 알려진 바가 없었는지 궁금할 것이다. 또한 당뇨병은 필수당 중의 하나인 포도당의 과다로 인하여 발생하는데 필수당이 몸의 건강을 해칠 수도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길 것이다. 여기에 대하여 필수당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답변을 하고있다.
필수당에 대한 인식이 절대로 부족했다. 서양의 과학이 필수당에 대한 인식을 하지 못하고 다른 영양소들에 대한 연구발전에만 신경을 써왔다.
그러나 동양의 민간요법이나 의학에서는 필수당이 들어있는 여러 가지의 음식이 건강유지에 절대로 중요하고 또한 병을 다스리는데 좋다는 인식을 수천 년 동안 갖고 있었다. 다만 서양문명에 가려진 동양문화는 아무리 좋은 것이 있더라도 이를 과학적으로 인정하지 않는 세계적인 추세에 눌려 온 것이다.
예를 든다면, 표고버섯과 영지버섯은 동양에서는 신비의 생약제로 쓰여져 오고있다. 물론 음식으로도 섭취할 수 있었지만, 산이나 들에서 자연채취로만 귀하게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주로 귀한 약제로만 쓰여져 오고 있었다.
그러나 요즈음에는 표고버섯과 영지버섯에 대한 연구 조사가 많이 이루어져 있어 이에 대한 과학계의 인식이 달라지게 되었다. 표고버섯과 영지버섯을 비롯한 다른 많은 버섯들의 신비한 치료효과에는 다른 화학성분들도 작용하지만, 주로 다당(polysaccharide)이 참여하고 있다. 이때 다당의 종류에 따라서 각종 치료효과가 달라지게 된다. 즉 버섯에 들어있는 다당이 치료효과를 내고있는데 버섯에 들어있는 당의 종류에 따라서 치료효과가 달라지게 되는 것이다.
버섯은 물론 필수당이 들어있는 여러 가지의 음식이나 각종 나무나 야생식물에 대한 연구 조사는 중국 및 일본에서 많은 연구업적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제는 전세계적으로 필수 당과 필수당이 들어있는 각종 다당들에 대한 연구에 불이 붙어 많은 연구가 진행 중에 있다.
결론적으로 당화 영양소들은 인간의 신진대사를 좌우하는 아주 심각한 작업을 하고있음이 발견되었고, 당이라면 세포의 연료로만 쓰여진다는 오래된 관습적인 사고방식이 얼마나 틀렸는지에 대한 답변을 주고있다.
아직 당화 영양소에 대한 모든 작업이 끝난 것은 아니다. 아직도 알려지지 않은 부분들이 많이 있다. 이에 많은 대학의 연구소들과 개인 연구소들이 경쟁적으로 당화 영양소들에 대한 연구조사의 결과를 논문으로 발표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