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종류 | 아먼드(Almond) 항암, 피부, 대상포진, 루푸스성 피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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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4-01-24 10:14 조회5,003회 댓글0건본문
아먼드는 복숭아나 자두와 비슷한 계통에 속한다. 과일의 껍질이 가죽과 같다. 그러나 과일안에 있는 씨는 쓴맛이나 단맛의 내용물이 들어있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
이중 쓴 맛이 있는 씨에는 레이트렐(laetrile) 또는 아리그달린(amygdalin) 또는 벤자알데하이드(benzaldehyde)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다. 이성분은 민간요법으로 암치료에 쓰인다고 알려져 있는데 미국에서는 이의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미국에서 쓰여지는 아먼드는 모두 단맛의 아먼드이다.
아먼드는 통채로 팔기도 하나 허옇게 탈색을 해서도 쓰고 잘게 썰어서도 쓴다. 또한 볶아서도 팔고, 생으로 판다. 아먼드를 볶을 때에는 기름을 쓰게 됨에 따라 불포화 지방산이 포화 지방산으로 변하게 되며 기름으로 인한 칼로리가 늘어난다.
아먼드 버터도 있고 아먼드 우유도 있다. 그밖에도 중국산 아먼드가 있는데 이는 아먼드가 아니라 비슷한 살구씨이다.
아먼드에는 상당히 많은 양의 칼시움이 들어있다. 그러나 아먼드를 통해서 칼시움을 충분히 섭취하려면 아먼드를 300 칼로리 이상 먹어야 함으로 나름대로의 문제가 있다.
마그네시움, 비타민-E과 건과류 중에서는 가장 많은 양의 섬유질이 들어있어 건강식으로 칠 수 있다.
단 한가지 문제점은 필수 아미노산인 아지닌(arginine)은 많은 반면에 라이신(lysine)이 거의 없어 입안이 허는 허퍼스에 잘 걸리게 된다. 따라서 아먼드는 라이신이 많이 들어있는 콩 종류나 메밀을 같이 섭취해야 한다.
아먼드에는 식물성 화학물질인 쿼써틴(quecetin)과 캠페롤(kaempferol)이 들어있어 항암작용을 갖고있다.
아먼드는 일년 내내 시장에 나온다. 그러나 껍질채 있는 아먼드는 가을 한철에만 시장에 나온다. 따라서 껍질을 깐 아먼드는 오래 보관하는데 문제가 있을 수 있음으로 한꺼번에 많이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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