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종류 | 견과류(NUTS) : 혈당조절, 콜레스테롤, 암, 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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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4-01-23 09:11 조회4,770회 댓글0건본문
견과류에는 많은 종류가 있다. 거의 모든 견과류는 공통점으로 지방질이 많다는 것이다.
따라서 열량이 많음으로 이에대한 확실한 사실을 알고난 후에 이를 섭취해야 할 것이다. 견과류는 대개가 가벼운 음식으로 간주된다. 그러나 절대로 가벼운 음식이 아니다.
견과류에도 상당한 양의 단백질이 있다. 8-18 %가 단백질로부터 그 열량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견과류에 있는 단백질은 양질이 아니다.
특히 라이신(lysine)이라는 아미노산이 결핍되어 있으면서 아지닌(arginine)이란 아미노산은 많이 들어있다. 따라서 견과류를 많이 섭취하고 난 후에는 입안에 허페스(herpes)를 앓게되는 경우가 많다. 위의 두가지 아미노산의 불균형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다.
이때 라이신을 보충해 주려면 엘 라이신(L-lysine)이란 아미노산을 복용하거나(500 밀리그램 씩 하루에 3번), 아니면 라이신이 많이 들어있는 메밀을 섭취하면 된다.
그러나 아지닌은 심장을 보호하는 물질을 만들어 내고 있음으로 심장병 예방에 좋은 성분이다. 이에 대하여는 미 심장협회지, 미 내과 학회지 등에서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견과류의 특성은 아무래도 지방질로서, 지방질은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6가 그 주를 이루고 있다. 오메가-6는 필수 지방산에 속한다. 즉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 절대로 필요한 영양분이다. 대부분의 전곡류나 콩종류도 견과류와 마찬가지로 오메가-6 지방산이 그 주된 지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즉 견과류나 전곡류 그리고 콩종류가 주식인 경우에 필수 지방산의 섭취가 오메가-6으로 되어 오메가-3 필수 지방산과의 균형이 깨어지게 된다. 이는 상당히 중요한 사항으로 이 두가지 필수 지방산의 균형을 맞추어야 건강을 옳게 유지할 수 있게된다.
그러나 이렇게 좋은 필수 지방산이라도 열을 받거나, 광선이나 산소와 접촉하게 되면 좋지않은 지방산으로 변하게 되어 오히려 건강을 해치게 된다.
밤(Chestnut)을 제외한(8 %) 대부분의 견과류는 많은 양의 지방질이 있다(70-97 %). 또한 대부분의 견과류는 불포화 지방산이 주를 이루고 있으나, 브라질 넛, 마카다미아바 및 캣슈는 포화지방산이 불포화지방산 보다 더 많다. 바로 이런 이유로 인해 견과류를 기피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실지로 견과류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여러가지 건강상의 문제가 생길 수 있음으로 이에 대한 주의를 해야 한다.
대부분의 건과류에는 칼리움과 상대적으로 많은 양의 철분이 들어있다. 브라질 넛, 아몬드 등에는 상당한 양의 칼시움이 들어있다. 견과류에는 비타민-E 가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각종 B-비타민들이 들어있다. B-1, B-2, B-3 들이다. 그러나 이들 B-비타민들은 열에 약해 잘 상함으로 견과류는 생으로 먹는것이 좋다. 또한 견과류에는 각종 광물질들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마그네시움, 아연, 구리, 슬레니움 등이다.
견과류에는 세계적으로 수많은 종류가 있다. 갖가지 크기, 모양, 색깔이 있다. 그러나 일단 상품으로 나오면, 더욱 다양해 진다.
견과류를 살 때에 하나의 큰 원칙이 있다. 껍질을 까놓은 것은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껍질을 까놓으면 금방 산화가 되어 냄새가 나면서 건강에 좋지않은 포화 지방산으로 변하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생 견과류는 맛이 단순함으로 이를 까서 기름에 볶으면 고수한 맛이 나게된다. 그러나 이런 식의 견과류는 건강하고는 거리가 멀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상업적인 견과류는 코코아 기름에 볶아 맛을 위주로 나오기 때문에 잘 살펴 보아야 할 것이다. 여기에 소금까지 뿌려 나오는 견과류들은 결코 건강과는 상관이 없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더 심한 것은 설탕과 미원을 가했기 때문에 건강을 해치기 까지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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