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종류 | 보리(Bar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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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4-01-16 09:30 조회4,622회 댓글0건본문
서러시아가 원산지로 되어 있으며 6 천 년전까지 거슬러 올라가서 이를 재배한 기록이 나온다. 옛날에는 보리가 강장식으로 인기를 얻어 로마제국의 전사들이 즐겨 먹었다고 한다.
보리를 껍질만 벗긴 후 그냥 요리를해서 먹기는 쉽지않다. 따라서 껍질을 벗겨낸 것을 진주보리라 하고 눌러서 납작하게 만든 것을 납작보리라 하여 요리하기에 쉽도록 가공되어 나오기도 한다. 그러나 영양면으로 보면 가공이 많이 되어있는 것일수록 영양분의 손실이 심하다.
중동지방에서는 보리가 주식으로 쓰이고 있는데, 미국에서는 주로 슾(soup)에 들어가는 하나의 재료로 쓰여지고 있을 뿐이었는데 보리에 대한 영양가치가 높다는 것을 알고 난 후에는 이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함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요즈음에는 쌜러드에도 보리가 들어갈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어가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보리의 영영가치에 비해 보리의 이용도는 그렇게 높지않은 편이다. 이에 보리가루로 빵 만들기 보리에 대한 요리강습 등으로 보리에 대한 보급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있다.
보리에는 풍부한 식물성 단백질, 종합 B-비타민, 탄수화물, 수용성 및 비수용성 섬유질이 들어 있다.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치료효과를 가지고 있다.
보리에는 풍부한 식물성 단백질, 종합 B-비타민, 탄수화물, 수용성 및 비수용성 섬유질이 들어 있다.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치료효과를 가지고 있다.
치료효과
1) 심장 혈관계통에 좋다 : 이유는 보리속에 들어있는 베타 글로켄이란 섬유소가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때문이다. 베타 글로켄은 보리의 껍질 가까이에 많이 들어 있는데 가공을 거친 보리들은 이 좋은 성분을 손실하게 된다.
보리로 만든 빵을 주식으로 했더니 콜레스테롤이 많이(18 % 내외) 떨어졌다고 한다. 한 실험에 의하면 보리기름이 간에서 콜레스테롤 제조과정에 작용하여 이의 생산을 9-18 %를 떨어뜨렸다고 한다.
2) 발암억제를 기대할 수 있다 : 모든 곡류에 들어있는 프로테아즈 억제물이 보리에도 다량 들어있으며 특히 소화기 계통의 발암을 억제한다고 믿어지고 있다.
3) 정장작용을 한다고 보여지고 있다 : 즉 변비를 막아주고 장내를 깨끗하게 해준다. 이와 같이 장내를 깨끗하게 해주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므로 이와 관련된 암발생을 억제해주게 된다.
4) 체중조절에 탁월한 효과를 낸다 : 여러 연구보고에 의하면 보리를 주식으로 할 때 체중조절에 좋은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응 용
보리는 다른 곡식과 마찬가지로 잘 봉해진 용기에 넣은 후 이를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 가공이 덜된 것일수록 건강촉진에 더 강력하게 작용한다. 가공이 안된 보리를 갈아서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요리, 빵, 죽 등에 응용하여 먹을 때에 자연 그대로의 좋은 점을 얻을 수가 있다.
* 일단 가공된 보리라도 심장순환계통에 좋게 작용하므로 쌀 대신 보리를 상식하면 여러가지 이익이 있다.
* 보리가루를 밀가루 대신 쓸 수 있다.
* 맥주가 보리로 만들어 졌다고 생각하고 맥주를 마시면서 보리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리다. 왜냐하면 보리속의 모든 좋은 것들이 맥주 속에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 동의보감 :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짜며 독이 없으니 오래 먹으면 건강하게 살이 찌고 윤택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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