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종류 | 장군폴 또는 대황(Rhubarb) || 치아, 변비, 콜레스테롤, 세균성 설사,항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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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2-12-13 03:15 조회5,664회 댓글0건본문
장군풀 또는 대황(RHUBARB)
장군풀은 아시아가 원산지로서 동양에서는 원래는 약초로 구분되었으나, 서양에서는 식용으로 재배하여 현재는 식용으로 더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서구 쪽에서는 장군풀을 이용한 각종 요리가 많이 나와있다. 장군풀에는 산지에 따라 많은 이름들이 있다.
예를 든다면, 러시아 장군풀, 동인도 장군풀, 터키 장군풀, 중국 장군풀 등이다. 그러나 원칙적으로 다 같은 계통의 것이다. 그중 중국에서는 장군풀을 약용으로 많이 써 왔지만, 서양 쪽에서는 음식으로 쓰기 위한 재배가 있어왔다.
가끔 시장에도 나오는데 추운 겨울에 나오는 장군풀은 고급 요리를 만드는데 쓰여지고 있다. 카나다와 미시간 주에서 산출되는 장군풀의 품종이 가장 좋은 것으로 되어있다. 시장에 나오는 것이 아니고 야생이나 집에서 키우는 장군풀의 잎 중 특정한 부분에는 수산(oxalic acid)이 들어있어 심한 중독증을 일으킬 수 있음으로 조심해야 한다.
장군풀에는 칼리움, 칼시움이 많이 있고 약간의 인산도 들어있어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비타민-C가 상당히 많이 들어있고,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장군풀의 성분에 대하여는 전부 알려진 바가 없을 정도로 다양하게 각종 성분이 들어있다. 따라서 장군풀에 관해서는 안전하게 믿고 살 수 있는 곳에서만 구입해서 써야한다.
치료효과
1) 치아의 에나멜을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 장군풀 음식을 종종 먹을 때 치아의 에나멜이 튼튼해질 수 있으며, 또한 장군풀 즙을 내어 이 닦을 때 치약과 같이 쓰거나 아니면 장군풀 즙을 이에 직접 발라주어도 같은 효과를 내게 된다.
2) 실험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장군풀의 주성분 중에 있는 레인과 에모딘(rhein, emodin)이 실험쥐의 유방암 발생을 75%나 줄였다고 한다. 같은 실험실 연구결과로 레인과 에모딘이 실험쥐의 피부색소암(melanoma)의 발생을 레인은76%, 에모딘은 73% 정도 줄였다고 한다.
현재 중국의 어떤 지방에서는 장군풀 쥬스로 특정한 암을 치료하는데 상당한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한다.
3) 건선 피부염(psoriasis)과 관절염 치료에 쓰인다. 장군풀의 성분 중의 하나인 안트라키논(anthraquinones)은 변비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지만 관절염의 통증을 덜 하게 만들어주며 건선 피부염의 가려움증을 없애주는 성질을 갖고 있다.
4) 설사와 변비에 둘 다 작용한다. 같은 장군풀을 쓸 때에 많은 양을 쓰면 변비치료에 좋고 작은 양을 쓰면 설사에도 듣는다. 좀 오래된 기록이기는 하지만, 1923년도 란켓(Lancet)이란 영국의 유명한 의학잡지에는 다음과 같은 논문이 실려있다. “장군풀만큼 세균성 설사를 잘 고칠 수 있는 약도 없다.”
5) 한방에서는 장군풀제로 췌장염이나 담낭염 및 황달을 치료하는데 쓰여지고 있으며 또한 각막염, 월경불순 등에도 쓰고 있다.
6) 콜레스테롤과 트리글리쎄라이드를 낮추는 성질이 있다. 따라서 지방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했을 때에는 장군풀 파이를 후식으로 먹으면 된다. 구미에서는 장군풀 파이나 케익을 만들어 먹는다.
7) 장군풀을 입에 넣고 오래 동안 씹으면 침이 많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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