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종류 | 비파나무 열매(LOQUAT) : 만성 기관지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4-01-17 09:14 조회5,267회 댓글0건본문
비파나무는 아시아의 아열대 지역이 원산지로 사과나 배와 먼 친척되는 과일나무이다. 이나무의 열매도 역시 일본인들이 1 천 년전부터 재배개발하여 전세계에 소개한 것이다.
9 미터까지 크게 자랄 수 있으나 과수원에서는 과일을 수집하기 좋으라고 4 미터 이상으로는 키우지 않는다. 관상용으로도 많이 심는데 특히 공원등지에 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커다란 잎 때문에 열대식물의 맛을 낸다. 또한 과수원의 변두리에 심는 경우도 있으며, 정원수로도 많이 심어 운치를 더하게 된다.
가지끝에 모여있는 잎에 자그마하고 향내가 좋은 흰 꽃이 핀다. 열매는 송이로 모여 열리는데 1-3 인치의 크기에 약간의 갈색점이 박혀있는 경우가 있다. 살구색이 나며 안에는 3-4 개의 씨가 있다. 떫은 맛이 약간있으며 망고의 맛과 향내가 난다.
중국인들이 하와이로 가져왔다고 믿어지고 있으며 다음에는 캘리포니아로 오게 되었다. 캘리포니아에서 품질개선이 있어 현재와 같이, 원래의 것과는 달리 큰 비파나무 열매가 개발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일본이 가장 많이 산출하고 있으며, 다음으로는 이스라엘과 브라질이 역시 생산한다. 너무 춥거나 더운 지방에서는 열매가 맺히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다. 따라서 추운지방에서 비파나무를 관상용으로 심는 지역에서는 열매를 맺지 않는다. 비파나무는 뿌리가 얕게 퍼저나감으로 정원일을 할 때 뿌리를 상하기가 쉽다.
치료효과
1) 일본에서는 기관지염이나 천식환자에게 비파나무 열매를 쓴다.
* 비파나무 열매 5 개를 씨까지 갈아서 여기에 현미당밀(꿀로 대신할 수 있음) 큰 숟갈로 두 개에, 반잔 정도의 정종을 섞은 후 이를 몇일동안 방안에 놓아두었다가 채에 거른다. 만성 기관지염이나 천식이있는 사람들에게 공복에 약 반잔 정도를 마시게하면 차도가 있다고 한다. 기관지를 통해 가래를 올리는데 도움이 된다.
2) 역시 일본인들의 민간요법인데 위에서 만든 비파나무 열매/현미당밀/정종 액을 약 한잔 정도 빨대로 천천히 마시게 하면 기침이 멎는다고 한다.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