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종류 | 순무(Rutabagas/Turnip) || 암, 콜레스테롤, 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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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2-12-13 03:11 조회5,564회 댓글0건본문
루타바가나 터닢은 비슷하게도 생겼고 맛도 비슷할 뿐 아니라 서로 사촌지간이다. 루타바가가 터닢 보다 약간 더 기다란 형태를 갖고있다. 루타바가를 스웨덴 터닢 이라고 부르듯이 루타바가의 원산지는 스웨덴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 무와는 모양과 크기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으나 맛은 한국 무에 비해서 훨씬 더 진하다. 터닢 맛은 루타바가와 한국무의 중간쯤에 해당할 것이다. 그러나 속의 색깔이 약한 오렌지색이 나는 것이 한국 무와는 차이가 난다. 한국 무나 루타바가/터닢 모두가 십자화과에 속하는 채소이다.
역사적으로는 영양소와는 관계없이 서민층이 먹는 것으로 되어있었다.
루타바가/터닢/한국 무 모두 별 특출한 영양소들은 없다. 칼리움과 비타민-C가 풍부하게 있고, 약간의 베타 캐로틴이 들어있을 정도이다. 그러나 물론 섬유질은 많이 있다.
그러나 영양학자들은 누구라도 이 채소들의 중요성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은 없다. 발암을 억제하는 능력이 탁월하기 때문이다.
루타바가나 터닢은 일년 12달 모두 시장에서 구할 수 있다. 스프처럼 익혀서 먹을 수도 있으나 생으로 쌜러드에 넣어 먹기도 한다. 물론 한국인들이 무를 먹는 방법은 서구인들이 루타바가나 터닢을 먹는 것 보다 아주 다양하다.
실온에 보관해도 되지만 냉장고 안에 보관하면 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게된다. 가끔가다 왁쓰를 입힌 루타바가가 시장에 나온다. 이런 것은 피하는 것이 좋으나 이왕에 구입했으면 껍질을 벗기고 먹어야 한다.
치료효과
1) 클레스테롤을 낮추면서 동시에 변비에도 좋게 작용하는 루타바가나 터닢은 이 방면에서는 아주 특이한 채소이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려는 노력을 아무리 하더라도, 변비를 고치지 않으면 콜레스테롤이 내려가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따라서 르타바가와 터닢이 이상적이다.
2) 치아를 희게 보존하고 치석을 예방하는데 날 루타바가나 터닢을 씹어 먹으면 좋다.
3) 겨드랑이 냄새 없애는데 좋다. 우선 양쪽 겨드랑이를 깨끗이 닦은 후에 루타바가나 터닢 쥬스를 바르면 된다. 아무리 더운 날이라도 겨드랑이 냄새가 나지 않을 것이다. 상업용 냄새 없애는 약은 화학물질과 알루미눔이 들어있어 건강상 하나도 좋은 것이 없다. 또한 상업용 냄새 없애는 약들은 땀을 내지 않게 함으로 냄새를 없애는 방법이나 루타바가나 터닢 쥬스는 땀나는 것에는 아무런 상관이 없이 냄새만 약 10 시간 정도 없애준다. 위생적이고 자연치료임으로 권장할 만 하다.
4) 멍든데 쓰인다. 루타바가나 터닢 또는 무를 갈아서 멍이 든 곳에 계속해서 바르면 쉽게 멍이 없어진다. 이 방법은 얼음찜질과 같이 하면 더욱 효과가 있다.
5) 다른 모든 십자화과 채소와 같이 발암을 억제하는 물질이 들어있다고 여기고 있다. 특히 폐암예방에 좋다고 되어있다.
6) 감기나 독감에 걸렸을 때 루타바가나 터닢 쥬스를 먹으면 앓는 날자가 짧아진다. 기침이 날 때에도 같은 방법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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