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HOME > 건강한 생활 > 음식
음식

음식

음식종류 | 아마씨 || AIDS, 관절염, 동맥경화증, 피부염, 당뇨병, 습진, 고혈압, 문둥병, 류뇌졸중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2-12-13 02:47 조회5,418회 댓글0건

본문

   오메가 -3 인 아마씨에 대하여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고 난 후에 각종 음식들에 대하여 일일이 알아볼 것이다. 아마씨도 식물에 속하고 있다. 

   오메가 -3 라고 한다면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는 물론 각종 신체의 기능에 깊이 작용하고 있으며 또한 각 세포의 세포막의 건강에 절대적인 역활을 하고있는 것이 오메가 -3 이다. 생선에서 나오는 오메가 -3 와 비슷한 작용을 하는 아마씨에 대하여 정확한 지식을 갖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필수 지방산 하면 다음의 두가지를 의미한다.

   리노레익 산과 알파 리노레익 산 (Linoleic Acid) 이다 . 이들을 필수 지방산 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간단하다. 이들이 없으면 세포구조가 흐트러지고 신진대사가 잘 안되기 때문이다. 이들 두 필수지방산은 신경세포와 일반세포막 형성과 그 기능유지에 필요할 뿐아니라 , 프로스타글랜딘 (Prostaglanden) 의 신진대사에 절대로 필요하다. 

   좋은 지방, 나쁜 지방을 얘기하기 전에 우선 몇가지 지방에 대하여 간단하게 기술하고자 한다.    우리가 먹는 지방질의 95%는 트리글리세라이드 라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포화지방이고 동물성 지방질이다. 대개는 고체의 형태를 유지한다. 이에 비해 불포화 지방산은 식물성 지방질이고 액체상태에 있다. 
   포화되어 있다는 뜻은 지방질의 기본 골격인 탄소가 전부 수소와 합쳐져 있다는 뜻이고 불포화 지방이란 기본 골격이 탄소인 것은 같지만 그 중에 일부는 수소와 합쳐져 있지 않음을 의미하고 있다. 이때 탄소의 길이가 18 개에 이르고 있는데 그 중 9 번째 탄소에 수소가 붙지 않은 지방을 오메가 -9 라하고 6 번째 탄소에 수소가 붙지 않은 지방을 오메가 -6, 3 번째 탄소에 수소가 붙지 않은 지방을 오메가 -3 지방이라고 부른다. 이의 중요성은 나중에 다시 설명하기로 하고,
   우선 라이포프로테인이란 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겠다. 그 이유는 이것이 지방산을 운반해 주는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인데, 라이포 프로테인에는 VLDL, LDL, HDL 의 3 가지가 있다. VLDL, LDL 은 트리글리세라이드와 콜레스테롤을 간으로부터 세포까지 운반하고 HDL 은 지방을 다시 간으로 운반해 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따라서 VLDL 이나 LDL 의 수치가 높은 사람은 심근 경색증이나 뇌졸중에 걸리기 쉬운 반면에 HDL 은 이와 반대의 작용을 한다. 즉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증을 예방한다.

   여기서 마가린을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음은, 마가린이나 쇼트닝은 식물성 지방에 수소를 붙여준 것으로, 이들이 우리 건강에 얼마나 많은 해독을 끼치는가는 다음의 병들이 바로 마가린이나 쇼트닝에서 기인한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유아 저 체중증, 모유의 저질화와 불량화, 불완전한 정충발달, 남성 홀몬 기능저하, 심장병 발생우려, 콜레스테롤치 상승, 암 발생 특히 전립선암 발생, 당뇨병, 비만증, 면역기능 저하 및 필수 지방산 저하에 직접, 간접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니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청된다.

   이상의 언급으로 대강 좋은 지방과 나쁜 지방의 구분이 되었으리라 여겨진다. 다시 한번 부연해서 말하자면 나쁜 지방들은 우리 몸의 가장 기본구조인 세포막을 경화시켜서 세포의 신진대사를 억제하는 반면, 좋은 지방은 세포막을 연화시켜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 지게된다. 특히 성인성 당뇨병을 가진 사람들은 필수 지방산 특히 어유나 아마씨 기름 (Flaxseed Oil) 을 적당히 먹어야 인슐린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기 쉬워 혈당조절에 도움을 주게 된다. 보통 80 % 의 사람들이 필수 지방산 섭취를 제대로 하고 있지 않다.

   미국음식이나 한국음식 속에 동물성 지방이 많이 들어가고 마가린이나 쇼트닝, 그리고 기름에 튀기는 경우가 아주 많다. 이 지방들은 우리 몸에 좋은 필수 지방산의 흡수를 억제하면서 우리 몸의 세포에 나쁜 영향을 주는 2 중의 해를 끼치고 있다.

   다음은 필수 지방산 결핍에서 오는 증상들이다.

   피로감, 지구력 부족, 마른 피부, 갈라지는 손톱, 푸시시한 머리카락, 입안이나 눈물선 또는 질 속이 마르는 사람, 트림이 나고 소화가 안 되는 경우, 변비, 면역성 저하, 감기를 자주 앓거나 잔병에 자주 걸리는 사람, 온 몸이 쑤시는 사람, 가슴앓이, 건망증, 관절염, 고혈압, 우울증, 만사가 귀찮은 경우 등 수많은 증상과 질병을 들 수 있다.

  필수지방산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영양보충제는 여러가지가 있다. 이를 일일이 설명할 필요는 없고 다음의 두 가지에 유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한류 성 해산물 인 대구, 연어, 정어리, 고등어 등을 일주일에 두세 번 먹거나 아마씨 기름 (Flax Oil) 을 하루에 큰 숟갈로 한번씩 먹으면 좋다.

   다음의 병에 도움이 될 것이다.

   여드름, AIDS, 알레르기 성 질환, 치매, 관절염, 동맥 경화증, 자가면역 질환, 젖 몽우리, 유방 통, 암, 연골 파괴, 천치, 피부염, 당뇨병, 습진, 고혈압, 장 질환, 문둥병, 갱년기 근 육 통, 비만증, 류마치스성 관절염, 정신 분열증, 뇌졸중 등이다.

   필수지방산을 매일 먹기 이전에 나쁜 지방 섭취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필요하게 된다.
   예를 든다면, 한류성 어류를 제외한 모든 육식계통 ( 쇠 고기, 돼지 고기, 닭 고기, 오리 고기 등) 우유를 포함한 낙농제품, 달걀, 마가린, 쇼트닝, 라드 등이 동맥경화를 일으키며, 세포막을 단단하게 만들어 신진대사를 방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밖에 기름에 튀긴 음식은 우리 몸에 들어가서 유리기 (Free Radical) 의 역할을 한다. 동물성 식용유는 물론 식물성 식용유도 일단 고온이 되면 불안정한 성분의 지방으로 변함으로 기름에 튀긴 음식은 일단은 좋지 않은 음식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올리브 오일을 쓰면 비교적 해가 적어진다.
   그이유는 올리브 오일은 안정성이 높기 때문이다. 우리 몸에 그렇게 좋다는 아마 씨 기름도 저온 ( 화씨 100 도 이하 ) 처리 했을 때 그 효과가 좋은 것이지 고온처리 된 것은 그 효과가 절감됨으로 이를 구입 할 때는 꼭 저온처리 여부를 알아보아야 할 것이다.

   아마씨 기름은 캡슐에 들어있는 것과 액체상태로 되어있는 두 가지의 종류가 있다. 이중 더 좋은 것은 액체형 기름으로 냉장고에 보관해서 쓰는 것이 좋고, 요리가 다 끝난 후에 위에 기름을 쳐서 먹듯이 부어서 먹는 것이 좋을 것이다.
   앞에서 언급했지만 아마씨 기름은 하루에 15 cc, 즉 큰 숟가락으로 하나나 둘 정도가 적정양이다. 
   아마씨 기름은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먹으면 좋겠다는 것이 필자의 소견이다. 인간이 늙고 또한 죽는다는 것은 몸속의 세포들이 그 기능을 잃고 만다는 것과 같은 뜻이다. 세포의 기능은 세포막이 건강해서 신진대사가 잘 이루어질 때 본래의 모습을 유지해 전체적으로 우리의 건강을 유지한다는 뜻이 될 것이다. 

   동물성 지방, 콜레스테롤, 튀긴 음식에서 생긴 지방들은 세포막을 단단하게 만들어 각 세포가 필요로 하는 영양분 섭취에 방해가 됨은 물론, 세포속의 노폐물 제거에도 장애를 주게 된다. 평소에 음식 조절을 잘 해서 지방분 섭취를 줄이고, 아마씨 기름을 먹으면 세포막이 충분한 물기를 얻어 세포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줌으로 건강을 유지하게 됨을 다시 한번 강조해서 언급하는 바이다.

   아마씨 기름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오메가 -3 에 대하여 알아본다면, 

   오메가 -3 는 염증을 줄여주며, 혈압을 낮추며, 심장, 위장, 콩팥 기능을 도우며 혈소판의 응고를 막아 혈관이 막힘을 예방하며, 알레르기에도 좋으며, 신경의 기능을 도우며 각종 홀몬 기능을 돕는다. 따라서 아마씨 기름은 동물성 지방분과는 달리 우리 몸에 여러 가지로 좋은 작용을 한다. 

   독일의 저명한 화학 생리학자인 요한나 벋윅 박사는 필수 지방산 연구로서 그 명성을 얻은 사람이다. 그녀는 아마 씨 기름을 써서 암 및 다른 종류의 퇴행성 질병을 치료한 사실로 더욱 유명해진 사람이다.
   이에 미국의 암 연구소에서도 1990 년에 연구를 시작해서 상당히 좋은 결과를 얻었으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그 연구를 중단한 상태에 있다.

   아마씨 기름에는 오메가 -3 이외에도 리구낸스 (Lignans) 라는 광합성 물질이 다량 들어있는데 리구낸스는 일종의 섬유질이며 암을 예방한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있어 이 방면에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 밖에도 생리통에 좋은 효과를 보며, 살균력이 강해 세균은 물론, 곰팡이, 바이러스성 감염에 효과가 있다. 
   따라서 리구넨스가 많이 포함된 아마씨 기름을 많이 먹으면 갱년기 여성으로 유방암을 걱정하는 여자들에게 좋은 보충제가 될 것이다. 미국 여성들 7-9 명 중 한 명이 유방암에 걸린다는 통계가 나와있다.
   필수 지방산에 지면을 많이 할애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비교적 새로운 분야의 연구가 진행 발표되고 있고, 또한 우리 몸의 건강유지에 절대로 필요한 영양소이기 때문이다. 그 동안 이 방면에 소홀했던 느낌이 들 정도이다.

   아마씨 기름과 쌍벽을 이루는 식물성 지방산이 풍부한 지치 기름 (Borage Oil) 에 대해 언급을 하고 넘어가야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지치 기름에는 감마 리노레익산 (Gamma Linoleic Acid : GLA) 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GLA 는 우리 몸에 유익한 프로스타글랜딘 (Prostaglandin E-1: PGE-1) 을 만드는 원료로 쓰여진다. 
   PGE-1 은 동맥벽의 근육을 이완 시켜서 혈압을 낮추고 소금기를 걸러내며 피를 맑게 해 주어 혈소판 응고를 막아 준다. 또한 면역성을 유지하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Diabetes Core] 라는 의학잡지에 발표된 바로는 GLA 가 당뇨 성 신경병을 고쳤다고 한다. 나쁜 지방의 신진대사 결과로 생긴 당뇨성 신경병은 현대의학으로는 아주 고치기가 어려운 상태이다.
 
   GLA 는 당뇨성 신경병 이외에도 관절염, 알레르기, 가만히 있지 못하는 아동들. 머리카락과 손톱이 약한 상태 및 생리통에 좋은 효과를 본다. GLA 가 많이 들어있는 지치 기름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란중이다. 그러나 당뇨성 신경증 치료와 예방에는 상당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 증명되어 있는 상태다.
   세계적으로 가장 장수하는 나라가 일본이다. 이들이 장수하는 이유를 알아보면 재미있는 사실이 들어 난다. 일본인들이 생선을 많이 먹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성인병의 가장 큰 원인이 동맥경화증인데 생선이 이를 막아 준다는 것이다.
  그린랜드의 에스키모들의 주식이 바로 생선인데 이들에게서는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증은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고 한다. 역시 생선이 이들의 성인병을 예방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그 원인을 알아보았더니 생선에 많이 들어있는 아코사팬타노익산 (Eicosapentaenoic Acid : EPA) 이 성인병을 예방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EPA 도 역시 오메가 -3 기름이다. 즉 아마씨 기름이 각종 생선, 특히 한류성 바다 생선에 풍부히 들어있기 때문이다.
  
   EPA 가 많이 들어있는 생선은 고등어, 정어리, 꽁치, 청어, 상어, 연어, 참치, 굴, 전갱이, 대구 등이다 . 이들 중 절기에 따라 생선 몸 속의 EPA 양에 상당한 차이가 나게 되는데 비교적 꾸준히 EPA 를 유지하는 생선들이 한류성 바다생선이다. 한동안 등 푸른 생선이 좋다라는 소문이 났었는데 이는 실지로 과학적인 근거를 갖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우리 몸에 좋은 생선도 어떻게 먹는 가에 따라 그 효능에 큰 차이가 나게된다. 즉 생선을 회로 먹는 것이 영양상으로는 제일 좋다. 왜냐하면 EPA 는 불포화 지방산인데열을 가하거나 오래 놓아두면 포화 지방산으로 변하기 쉽기 때문이다 . 신선도가 좋은 생선을 회로 먹을 수 있다면 아주 이상적일 것이다.

   이상 필수 지방산에 대해서 비교적 자세히 기술했는데, 요약해서 다시 한번 기술한다면, 필수 지방산은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수십 조개의 세포막을 형성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영양소이다. 
   그런데 이 세포들은 때에 따라 주어지는 지방산으로 막을 만든다. 동물성 기름 즉 포화 지방산이 들어오면 이로서 세포막을 만들고 마가린이나 기름에 튀긴 음식 또는 오래된 기름 (동, 식물성을 막론하고 ) 이 들어오면 이로서 세포막을 만든다.
   이때 세포막은 단단해져 있는데, 이런 단단해진 세포막에 신선한 오메가 -3 기름, 즉 아마 씨 기름이 들어오면 세포막은 연해져서 신진대사가 잘 이루어져 젊음을 간직 할 수 있고 각종 질병의 예방 및 치료를 하게된다.
  
   생선기름이 좋다고는 하나 이 속에는 나쁜 기름 성분도 섞여 있을 뿐 아니라 가격 면에서도 큰 차이가 난다.
   따라서 생선기름 값의 1/5 밖에 안되고 또한 여러 가지의 장점이 있는 아마씨 기름을 매일 먹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요건이 된다고 필자는 믿어 의심치 않는 바이다.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라도 하루에 15 cc( 큰 숟갈로 하나 ) 정도는 먹을 것을 권한다.

   * 단 아마씨 기름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한번에 너무 많은 양을 먹으면 복통이 일거나 두드러기가 남으로 이를 조심하고, 또한 간 질환이 있는 사람은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 아마씨가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기름은 열에 약하고 쉽게 변질됨으로 필자의 소견으로는 아마씨를 즉석에서 갈아서 먹는 방법을 권장하고 싶다.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