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종류 | 쎌러리(Celery) || 위산과다, 체중조절, 신경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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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2-12-13 03:11 조회5,553회 댓글0건본문
쎌러리는 남부유럽, 북부 아프리카 등지가 원산지로 알려지고 있으며 오래된 채소 중의 하나이다.
쎌러리는 잎으로부터 뿌리 그리고 씨까지 모두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채소이다. 겉 부분은 다른 요리에 넣어 익혀서 먹고 안 쪽은 생으로 먹어도 된다.
옛날 의사들은 약을고을 때 쓴맛이 날수록 좋은 약이라고 믿었던지 쎌러리를 이런 목적에 썼다고 한다. 고대 희랍에서는 운동경기에서 이긴 사람들에게 쎌러리로 관을 만들어 머리에 씨워 주었다고 한다. 영국에서는슾을 만들 때 향내를 더하기 위하여 쎌러리를 넣었다는 기록이 있다.
쎌러리는 당근, 파슬리(parsley), 회향풀(fennel), 카라웨이(caraway, 빵같은데 향내를 내는)와 같은과에 속함으로 이들 채소와 같이 여러가지 좋은 영양상의 공통점을 갖고있다. 독특한 맛과 향내는 쎌러리의 잎, 줄기 및 씨에 있는 방향성 지방산때문이다.
캘리포니아와 훌로리다가 주산지이며 일년내내 공급이 되나 11 월 달이 성수기이다. 쎌러리는 당근이나 브러컬리와 맞먹을 정도로 많이 생산되고 팔리는 채소이다.
쎌러리에는 많은 섬유질이 있으며 물기가 많아 부피에 비해 칼로리는 낮은 편이다. 따라서 농축된 음식들과 잘 맞는 음식이다. 알카리 성으로 피로회복에 좋으며 비타민-A, 비타민-B, 칼리움, 마그네시움이 들어있다. 쎌러리만으로도 훌륭한 음식이 되지만 다른 채소 특히 당근, 사과 및 파슬리와 잘 맞는다. 채소쥬스를 만들 때 쎌러리가 같이 들어가면 좋다.
쎌러리를 고를때는 너무 큰것 보다는 중간정도가 적당하다. 신선하면서 색깔이 깨끗한 것으로 골라야 하며 잘 꺽어지는 것이 좋은 것이다. 줄기(실 같은)가있는 것은 맛도 별로 좋지 않지만 먹기에도 문제가 있고 영양분도 적게 들어 있음으로 이런쎌러리는 피해야 한다.
쎌러리는 금방 상한다. 따라서 적당한 양을 사야하며 냉장고에 보관해 놓아야 된다. 쎌러리는 잘 씻어야 한다. 특히 뿌리부분은 몇번이든지 씻어야 묻어있는 화학물질을 모두 없애게 된다.
* 참고 : 야채나 과일을 씻을 때에 1갈론의 물에 레몬쥬스(한개분량)와 소금 1큰숫갈을 넣고 씻고자하는 야채나 과일을 5 분정도 담갔다가 씻으면 화학물질을 어느정도는 씻어낼수가 있다.
치료효과
1) 관절을 부드럽게 하는데 효과가 있다.(쎌러리를 먹고난 직후 심한 운동을 하면 알레르기 증상이 나올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2) 닭, 튜나, 새우 등을 주로하는 쌜러드에 쎌러리가 들어가면 여러가지 면으로 좋다.
3) 각종 슾을 만들 때 쎌러리를 넣으면 좋다.
4) 위산과다증일 때 쎌러리가 이를 중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5) 중국이나 월남에서는 전통적으로 고혈압 치료에 쎌러리를 쓴다.
6) 쎌러리의 성분 중 프타라이드(phthalide)는 신경안정제의 역할을 한다.
7) 체중조절에 꼭 들어가는 채소이다.
8) 다음은 쎌러리가 들어간 각종 민간요법들이다.
쎌러리와 사과 : 류마티스 성 질환
쎌러리와 파슬리 및 아스파라가스 쥬스 : 신장질환
쌜러리와 파파야 쥬스 : 기관지 천식
쎌러리와 자몽 쥬스 : 감기와 축농증
쎌러리와 파슬리 쥬스 : 열과 통풍 및 관절염
쎌러리와 비트, 파슬리 및 케일 : 이의 상태가 좋지 않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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