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종류 | 사탕무/근대(BEET/CHARD) :빈혈, 암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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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4-01-30 06:31 조회6,986회 댓글0건본문
사탕무 : 같은 채소의 뿌리는 사탕무이고 줄기는 근대라는 것을 아는 사람들이 별로 없을 것이다. 사탕무인 뿌리를 얻기 위한 종류와 근대를 얻기 위한 줄기를 주로 키우는 종류로 구분해서 전문화시킨 것만 다를 뿐이다.
뿌리를 전문화시킨 것에도 몇가지 종류가 있다. 보통 식탁에 오르는 붉은색의 사탕무가 있고, 설탕을 얻기 위한 것은 약간 노란색이 나는 것으로 붉은색의 사탕무와는 다르고, 덩치가 아주 큰 동물을 먹이기 위한 종류도 있다.
줄기를 얻기 위한 종류도 두가지나 있다.
애초의 사탕무는 줄기를 얻기 위한 채소였다. 본시 사탕무는 동편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로 알려져있다. 옛날에는 주로 약용으로만 쓰여 오고 있었다.
뿌리인 사탕무는 다른 어떤식물 보다 더 많은 설탕이 들어 있으면서도 열량은 그리 많지 않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뿌리인 사탕무는 다른 어떤식물 보다 더 많은 설탕이 들어 있으면서도 열량은 그리 많지 않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사탕무는 신선한 것과 통조림한 것이 모두 잘 소비되고 있다. 신선한 사탕무가 통조림한 것 보다 두배 이상의 엽산과 칼리움을 갖고 있다. 맛 또한 신선한 사탕무가 좋은 것은 말할 나위도 없다. 또한 통조림 사탕무에서는 볼 수 없는 베타 캐로틴과 칼시움 및 철분이 신선한 사탕무의 꼭지 부분 초록색이 나는 부위에 집중되어 있다.
사탕무는 거의 일년내내 공급이 된다. 미국에서도 각 주에서 재배되고 있어 상당히 흔한 채소에 속한다. 6-10 월 사이에 가장 많이 생산되는데, 씨즌 초에는 다발로 묶어서 나오며 사탕무의 크기는 상당히 작은 반면에 줄기와 잎이 붙어서 나온다.
씨즌이 지나면서 부터는 뿌리 부분만 따로 떼어서 나오는 것이 보통이다. 잎이나 줄기는 비교적 빨리 시드는 편이다. 그렇다고 영양면으로도 별로 나쁘지 않음으로 잎이나 줄기가 있는 것은 그대로 또한 값어치가 있다고 보아야 한다.
사탕무의 진한 붉은색은 맛으로나 운치로나 그대로 보존되어야 한다. 삶을 때 자르거나 껍질을 벗기면 안의 붉은 색이 모두 나와 붉은색 대신에 갈색으로 되어 버리게 된다. 따라서 사탕무를 익힐 때에는 상하기 쉬운 껍질을 조심해서 닦아야 하며 꼭지 부분도 얼마는 남겨 놓아야 붉은색이 그대로 남게된다. 여기에 식초나 레먼쥬스 등 산성을 가하면 붉은색이 더 진하게 남는다.
일단 삶아놓은 다음에는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도 된다. 이때 한가지 알아야 할 사항은 맨손으로 이 작업을 하면 손에 붉은색이 착색되어 잘 지워지지 않게 됨으로 장갑을 끼면 편리하게 된다.
근대 : 사탕무의 줄기나 잎은 뿌리 보다 영양면으로 더 풍부하다.
모든야채 중 가장 연한것에 속한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아주연하다.
영양분으로는 엽산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이밖에도 카리움, 철분, 베타 캐로틴, 망간이 들어있다. 그러나 가장 많이 들어있는 것은 칼리움으로 같은 무게의 어떤과일이나 채소에 못지않게 많이 들어있다.
근대를 보관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물에 적신 종이 타월에 싸서 이를 플라스틱 봉지에 넣고 냉장고에 보관하면 5 일 정도는 신선하게 보관이 된다.
근대는 잎은 시금치와 비슷하고 줄기는 아스파라가스와 비슷한 맛이 난다. 옛날 유럽에서는 근대국이 없으면 고급음식으로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치료효과
1) 빈혈에 좋다.
2) 헝가리 의사인 알렉산더 훼렌찌가 각종 암을 사탕무로 고쳤다는 사실을 전설적인 이야기로만 처리하기에는 무엇인지 미심적은 바가 있다.
이에 1986 년에 호주의 국제 임상영양 복습이란 제목으로 나온 적이 있다. 사탕무 속에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성분이있고 이 성분으로 암을 고친다고 믿는 사람들이있고 특히 붉은색을 내는 성분이 바로 암을 고친다고 믿는 사람들도 있다.
아무튼 한가지 틀림없는 것은 사탕무는 섭취하더라고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고, 또한 사탕무는 얼마든지 구할 수 있는 것임으로 이를 암치료에 쓰는데 별 어려움이 없다는 것이다. 이에 대하여는 앞으로 많은 연구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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